JotNot Scanner Pro가 5불에서 1불 세일이라길래 덥썩 구입을 했습니다. (현재도 세일 중)

JotNot Scanner Pro는 사진을 찍으면 그 사진을 PDF 파일로 만들어 주는 어플입니다.

추가로 1불을 더 주고 팩스 보내기를 구매할 수 있는데 팩스는 아직 사용해보지 못했구요.

집에서 테스트를 시작해봤는데 불을 안켜고 찍은거라 굉장히 어둡게 찍혔습니다.

과연 이것을 어떻게 PDF 파일로 만들어 줄 것인가 기대가 되네요.

사진 찍기를 마치면 문서 영역을 설정할 수 있는데 자동으로 조절을 해주는 면도 있어서 생각보다 편했습니다.

스캔을 할 때, 뒤에 종이와 구분이 잘 가는 것을 두면 영역 조정하기가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스캔을 끝낸 뒤, 이미지 처리를 하니 어두칙칙했던 문서 파일이 환하게 정리가 되었네요.

전송은 이메일, 드랍 박스, 구글 독스 등으로 가능합니다.

굿리더에서 PDF 파일을 다운 받아서 확대를 해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스캔이 잘 되서 만족스럽네요..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JotNot Pro. (발음하기가 좀 그렇지만요 ^^)


장점
스캐너 필요없이 사진 촬영 만으로 PDF 파일을 만들 수 있음.

단점
조명이 어두우면 제대로 된 파일이 나오지 않음.

총평
얼마나 많이 사용할 지는 모르겠지만 급하게 보낼 문서가 있을 때 쓰면 요긴할 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