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명

녹색여행 두발로

버   전

1.2 ( iOS 4.0 이후 정상작동)

가   격

무료

파일크기

11.0 MB

아이튠스 url

http://itunes.apple.com/kr/app//id422804950?mt=8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만든이의 정성이 느껴지 어플을 만나는 것은 기분좋은 일입니다.

최근에 제가 만난 어플 중 가장 뛰어났다고 생각하는 어플이 있습니다.

바로 이 녹색여행 어플인 두발로입니다.

 

가만가만~

그럼 녹색여행이 무엇일까요?

대충 어감상 짐작은 가지만 그 뜻이 무엇인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어플을 살펴보니 녹색여행에 대해 자세히 설명히 되어 있습니다.

 

 

지구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어플인 동시에 파스텔톤으로 정돈된 예쁜 어플이기도 합니다.

정말 두발로 여행하기 좋은 여행 코스와 지역경제와 연계된 각종 정보, 그리고 그 지역 문화에 대해 알수있는 정보까지 두발이 약간 힘들겠지만 우리가 사는 이땅과 우리 이웃들을 생각하는 고마운 어플입니다.

 

그럼 두발로 어플이 어떤 모습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어플의 메인 페이지입니다. 그게 우선 첫번째로 여행정보가 있고 도보여권, 즐겨찾기, 마지막으로 처음에 소개했던 녹색여행에 대한 소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여행정보는 있을것이라 생각했고 두번째로 도보여권이란것이 있군요. 도보여권을 발급 받으면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는 아직 알수 없으나 꽤 흥미롭습니다. 재미있는 장치입니다. 지금 당장 두발로 소개된 문화 탐방로를 샅샅이 다녀보고 싶지만 생활의 벽이란것이 있어 그리 쉽지만은 않네요. 아마 제 성격상 올해 여름에 한번 도전해 보지 않을까 싶지만 그때 가봐야 알겠죠.

그럼 먼저 여행정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여행정보를 보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분류 목차를 통해 찾아 볼수 있고 다른 하나는 지도를 찾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근거리 탐방여행을 찾는다면 지도를 통해 찾는것이 더 편리하겠고 테마 여행을 생각한다면 목차를 통해 가고자 하는 곳을 찾는것이 편리하겠죠.

지도도 참 예쁘게 만들어 놨네요. 잠시 흐뭇하게 미소지었습니다.

 

그럼 여기서 개별 여행정보를 한번 둘러봐야겠죠^^

 

이렇게 36개의 녹색 여행 정보는 다시 5개의 카테고리로 묶여져 있습니다. 이 중 몇 곳은 가본적 있는 곳이고 또다른 몇몇은 스쳐지나간 곳도 있네요. 생각해 보니 참 많이도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녹색여행의 개념을 가지고 정확한 코스 정보를 바탕으로 여행한 적은 없기때문에 다시 한번 모든 곳을 돌아다녀도 상관없을 것 같긴 합니다.

 

 

 

하단의 즐겨찾기 목록기능을 이용해서 먼저 지리적 근접성 때문에 근 시일내에 가볼 곳을 즐겨찾기에 추가해 봤습니다. 즐겨찾기 등록도 간편해서 가보고 싶은 해당여행지 정보란 상단에 + 표시를 터치하면 간단히 즐겨찾기 목록을 채울수 있습니다.

 

그럼 제가 한번 가본적 있는 여강길을 대표로 해서 여행정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생태탐방로 한곳에 들어 있는 정보의 양이 생각보다 꽤 많기도 하고 질적으로도 우수합니다. 샘플로 여강길 정보를 열람하게 되면 우선 여강길에 대한 소개를 다룬 메인 페이지에서 출발해서 코스정보, 주변광광, 안내전화, e-book까지 열람을 할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여강길의 A~Z까지 모든것을 한눈에 파악할수 있는 정보가 집약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주변관광도 몇가지 소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변광광을 문화재, 행사, 관광지로 세분화하는 세심함이 돋보입니다.

 

 

 

녹색관광 두발로 어플의 가장 흥미로운 점을 꼽으라면 당연히 도보여권입니다. 현위치를 이용해 도장을 찍고 여행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서도 도장을 찍어 내 여권에 기록으로 남습니다. 아마 나중에 이 기능으로 두발로 여권도장 이벤트 하나 하면 참 재미있을것 같은데, 계획이 있을려나 모르겠습니다.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여강길 e-book에 있는 신륵사 강월헌과 여강의 전경입니다. 최근에 저도 이곳을 방문했는데 아침에 방문해서 안개가 무척 자욱한 관계로 이런 깨끗한 조망은 없었으나 안개가 주는 신비로움으로 오히려 더 멋진 풍경을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이런 정성 가득하고 의미있고 예쁜 어플은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 사진은 최근에 직접 찍은 강월헌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