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뮤직 (Bugs Music)

벅스뮤직이란 풀네임을 사용하지 않나..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언제부턴가 Bugs 라는 명칭으로 완전 변경되었더군요..

여튼 간단한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구동 첫화면
로딩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초기화면에 Top 100, 최신곡 등의 차트와 함께
무료 음악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차트에서 곡목을 터치하면
해당 곡 레이어가 흰색으로 변하면서 선택됩니다.
선택된 곡 들은 바로 듣거나 또는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1위곡인 Change 라는 곡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당연히 앨범아트가 지원되며,
아쉽게도 곡의 일정부분으로 이동하는
탐색기능은 지원되지 않는 듯 합니다.

아래에 로그인 하지 않으시면 1분 미리듣기만 가능합니다.
..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는데..

그럼 로그인하더라도 당연히!!
스트리밍 음원 듣기 서비스를 구매하신 분만
전체듣기가 가능합니다.

 

저 역시... 이러한 이유로..

전체듣기는.. 한달 이용료가 3300원으로
딱히 이용하는 음원서비스가 없다면

PC와 아이폰/팟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벅스뮤직을 이용하는 것도 좋겠군요.

 

곡을 재생하는 중에.. 화면을 터치하면
가사를 보실수도 있습니다.

가사는 실시간으로 싱크되므로
어디에서나 나만의 노래방처럼 이용하셔도.......

 

현재 듣는 곡을 벅스 서비스내의 편집앨범에 담을수도 있고
트위터에 공유하는 메뉴도 보이는 군요.

 

플레이리스트 목록입니다.


 

듣고 싶은 노래를 검색하는 메뉴입니다.

벅스뮤직은 국내 음원사이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음원을 보유한 서비스중 하나죠 

 

설정에서는 아이폰 이용자들을 위해서
3G 데이터 통신에 대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프로그램의 버그인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폰 이용자들은 이부분에 대해서는 당분간 주의를 하면서
벅스뮤직을 이용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

일단은 방금 전에 언급했듯이..
가장 중요한 데이터통신 요금과 관련된 부분에서
옵션이 제대로 동작이 되지 않아.. 요금폭탄의 우려..

그리고 간혹 홈화면으로 튕긴다거나..
앨범아트가 표시되지 않는등의 사소한 안정성 등에 대한 버그..

그리고 이부분은 소리바다도 마찬가지지만..
스트리밍 음원 듣기 외에..

홈페이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앨범이나 아티스트의 정보 및 리뷰 서비스등을
이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이용할 수 없는 점 등은..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