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라의 매직 큐브'는 BeiZ의 어린이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으로 한국에는 4월 말 출시, 프랑스, 독일 등의 유럽과 미국에서는 그 이전에 출시되어 많은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롤라의 원숭이 친구가 매직 지팡이로 큐브를 섞어 놓으면서 퍼즐 게임이 시작됩니다. 3단계의 난위도로 구성되어 있지만, 어린이용답게 어려운 수준은 아니구요. 다만, 큐브를 돌리고 퍼즐을 맞추는데 약간의 노하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의 섬세한 손놀림을 보면 그런 걱정은 필요없을 것도 같구요...

 

 

 

 

3D 큐브는 그야말로 진짜 큐브를 보는 것 같아요. 이리저리 어떤 퍼즐을 고를까 보다보면 꼭 손으로 쥐고 있는 생동감마저 듭니다.

 

 

 

맞추고 있는 중.... 제일 쉬운 단계에는 오른쪽 아래 원래의 그림이 보여지며, 헷갈리면 참고할 수 있지만, 보지 않고도 금방 맞출 수 있어요... 고난위로 가면, 퍼즐의 갯수는 더 많아지고, 참고 그림도 나오지 않아요....

 

총평: 지루한 차 안이나 아침시간에 두뇌운동 시키는데에는 퍼즐만 한게 없는거죠.... 물론 반복적으로 하기엔 지루한 감이있지만, 정말 귀여운 케릭터와 그림들이 맘에 드네여...  전반적인 디자인의 질도 뛰어납니당...암튼 우리나라의 뽀로로만큼은 아니지만, 롤라도 아주 사랑스러워여...

아이들에게 선물하세요....

 

장점: 귀여운 캐릭터와 즐거운 퍼즐 그림의 스토리, 3D 큐브의 생동감

단점: 퍼즐의 상과 중 난위도의 그림이 같아, 어려움의 차이를 느끼기 어려움, 가장 쉬운 레벨부터 시작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