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첫 화면은 달력화면입니다. 깔끔함을 강조한 그레이 계열과 여성유저를 위한 핑크 계열의 스킨 설정이 가능합니다. 일반 달력처럼 음력 날짜도 표시 되고 있습니다. 일정이 있는 날에는 해당하는 달력칸에 일정내용이 보여지고 하단 목록에는 선택된 날짜에 있는 모든 일정이 보여집니다. 일정이 많은 경우 목록 영역에서 스크롤로 아래에 있는 일정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상하좌우의 제스쳐 모드 또는 상단의 ◀,▶ 버튼을 통해 이전달, 다음달로 달력 이동이 가능하며 “2010년 12월” 영역을 선택하면 달력검색창이 하단에 생성되어 원하는 년도와 월을 선택하여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전체 일정 목록 화면입니다. 일정 정렬은 날짜와 시간순에 따라 이루어지며 상단의 다가올일정보기/전체보기 탭 메뉴를 통해 일정 구분이 용이합니다. 생일 등의 기념일에 해당되는 분류의 일정은 파랑색으로, 휴일 등의 공휴일 일정은 빨강색으로, 그 외 기타 분류 일정은 진한 회색으로 표현되며, 디데이 정보도 함께 보여줌으로써 일정 확인이 편리합니다. 또한 상단의 일정 검색창을 통해 원하는 일정을 손쉽게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정이 추가된 화면입니다. 최초 추가시에는 하단에 일정삭제 메뉴만 없고 동일한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력 생일을 입력하고 싶은 경우에는 우선 일자 시간을 선택하여 날짜에 대한 값을 음력으로 설정한 후에 반복 설정을 매년으로 선택하면 보여지듯이 음력일정으로 년반복이 이루어집니다. 이 외에도 월반복에서 2번째 수요일 등 다양한 반복 설정이 있어 일정의 성향에 맞게 설정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알림기능의 경우 iOS4.0이후 버전에서만 지원하며 최대 3건까지 중복 설정이 가능합니다.

분류 선택 화면입니다. 기본적으로 추가되어 있는 분류 이외에도 편집을 통해 무제한으로 추가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편집화면에서 추가를 한 후 이전화면으로 돌아오면 추가한 분류값이 생성되어 있고 해당 분류값을 선택하면 일정 편집 화면으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설정화면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마이캘린더안내 메뉴에는 FAQ나 메일보내기 등의 기능이 있고, 캘린더 앱의 필수 기능인 비밀번호 설정 기능도 지원합니다. 또한 그레이와 핑크의 스킨 설정 기능, 일정 개수를 표시해주는 배지 설정 기능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백업 및 복원 기능은 WIFI로 지원하고 있으며, 아이폰 연락처에 있는 생일이나 기념일 일정을 연동해올 수 있습니다. 또한 연락처 정보중에 필드추가로 사용자 꼬릿말에 음력생일 등으로 입력하여 저장하면 자동으로 음력일정으로 가져옵니다. 해당 기능을 이해하고 잘 활용하면 손쉽고 편하게 캘린더 앱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총평: 일단 심플하면서 중요한 기능들이 다 있어 매우 괜찮은 애플리케이션.

        내가 써본 일정관리 앱중에 단연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싼듯...

장점

1.음력생일, 기념일 등을 스마트하게 관리할수있음
2.세세한 반복,알림,분류 등을 통한 맞춤형 일정관리

단점
1.종료일 설정이 없음
2.플래너로써의 to-do 기능이 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