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함을 추구하는 당신!

 

비쥬얼을 신경쓰는 당신!

 

어려운 외국스케쥴앱에 지친 당신!

 

이젠 한국형 스케쥴관리 어플리케이션,

 

레인보우 캘린더와 함께,

 

즐거운 연말계획, 새로운 내년계획을

 

작성해보세요~!

 

1.들어가기에 앞서:

 

필자가 아이폰을 다루면서 느껴본 것은 대부분의 서비스는 만족을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말 그대로 대부분이지, 세상에 단점없는 것이 없듯, 아이폰에도 단점이

존재한다. 그중에 좀 불편하다고 느낀것이 바로 캘린더,스케쥴 부분이다.

아이폰은 구매와 동시에 통신사 등록후 전원을 켜게되면, 필수프로그램 16가지만

존재하고 있다.

만약 앱스토어와 같은 어플리케이션 시장이 없었다면 그냥 단순한 피쳐폰으로

전락해버렸을 것이다.

하지만 이 앱스토어를 통해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춘 스마트폰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종류로는 기존에 없는 프로그램을 다운받는 것 즉,게임과 같은 어플을

다운받아서 이용하는 종류와 기존에 있는 프로그램에서 좀더 업그레이드된

방식의 어플을 다운 받는 종류가 있다.

아이폰 메모나 스케줄로는 부족할수 있는 기능을 '어썸 노트'라는 앱을 다운받아서

더욱 사용하기 편하고 많은 기능을 이용할수 있으며,

단순 알람시계기능만 존재하는 시계를 "당신이 잠든 사이에"라는 어플을 다운받아,

알람시계기능과 더불어서 수면레코딩까지 가능하게 할수 있는 것이다.

여기까지가 장점에 대한 설명이고 단점에 대한 부분을 다뤄보자면, 바로

기존프로그램에서 업데이트된 방식의 어플이 국내에 최적화된 어플이 부족하다는점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어썸노트 어플은 꽤나 다양하고 좋은 기능으로 뭉쳐져 있다.

하지만 어썸노트는 해외어플로서 해외에 최적화된 어플이다보니, 우리가 별로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나 한국,일본에 꼭 필요한 기능인 음력표시가 안되는 점이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점차 많이 보완된 앱이 개발되겠지만 썩 만족스러운 어플이 나오진 않았다.

그러한 가운데 우리나라 개발사인 한스다이어리에서 우리나라에 맞춰진 어플인

"레인보우 플래너"를 개발해서 10월경에 출시하였다.

어썸노트의 필요한 기능이 접목되어 있으며 음력표시가 가능하고 또한 해외 피쳐폰에

비해 잘 꾸며진 우리나라 피쳐폰의 캘린더UI 디자인을 높이 활용하여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출시하였다.

특히 개발사에서는 유료가 부담스럽거나 플래너의 기능이전에 간편한 사용을 원하거나

맛보기 기능으로 사용할수 있는 "레인보우 캘린더"도 11월에 출시하였다.

캘린더는 플래너의 마이너버전으로 생각하면 되며, 필요한 기능은 적절히 갖추고 있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을 것이다.

그럼 오늘은 우리나라에 최적화된 어플인 레인보우 캘린더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자.

 

2.어플설치및 실행:

 

       -한국 앱스토어 검색으로 다운이 가능하다.-

 

레인보우 캘린더(이하 캘린더)는 한국어플로서 한국

앱스토어계정을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상단의 링크를 이용하거나, 앱스토어에서 레인보우 캘린더

를 검색해서 다운로드를 하면 된다.

 

                          -깔끔한 로딩화면-

 

레인보우라는 네이밍답게 캘린더는 레인보우 색상을 강조하면서

더욱이 빠른 로딩을 제공한다.

 

 

                                                           -페이징 스크롤방식으로 넘어간다.-

 

캘린더는 아이폰과 같은 페이징 스크롤방식으로 손가락 터치로 드래깅하여 간편하게 다음달로 넘길 수가 있다.

어플자체가 가벼워서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점이 강점이다.

월수 표시 양쪽에 있는 감기버튼을 눌리면 그전년도 그이후년도로 바로 이동할수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년도검색 기능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별 필요가 없는 기능중 하나.

 

 

                                                -다이어리 기능으로 해당일자에 메모가 가능하다.-

 

자신이 원하는 일자를 터치하여 간편하게 다이어리나 메모를 입력할수가 있다. 타이핑이나 메모의 구성은 아이폰 메모

방식과 다른 점은 없다. 폰트는 일반폰트밖에 사용할수 없다.

 

                                       -가로보기 기능도 지원한다.-

 

없으면 이젠 불편한 가로보기와 쓰기 기능도 제공한다.

 

 

                                                                -이벤트 입력도 가능하다.-

 

우측하단의 다이어리-이벤트 전환탭을 터치하면 이벤트로 전환되어서 원하는 날짜를 터치하면 이벤트를 입력할수 있다.

기본적으로 다이어리는 노랑, 이벤트는 빨강으로 표시되며 이벤트에 대한 간단한 앞글자가 달력에 표시된다.

 

 

                                                -레인보우만의 색다른 점, 흔들면 변하는 배경!-

우측 상단의 자물쇠 버튼이 록이 되어있다면 언록상태로 바꿔 터치하고 아이폰을 가볍게 흔들어주면 배경이 마술같이

변하게 된다. 레인보우답게 총 7색상이 지원되며 색감이 매우 좋은 편이고 스케줄에 이런 간단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넣은 점은 독창적인 면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줄수 있겠다.

 

캘린더의 어플 소개는 여기까지가 끝이다. 더 이상 보여줄 기능은 없다.

무료어플 치고는 이미 상위버전의 플래너가 존재하는데도 제한기간을 두거나 디자인면에서 기능은 뺀것도 아니라서

만족하는 편이며, 더욱 다양한 기능은 레인보우 플래너를 결재후 다운받아서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3. 레인보우 캘린더 소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단순히 글로 보는것보다는 캡쳐와 소개를 통해 설명하는것이 이해가 편할 것이므로

간단하게 레인보우 캘린더에 대해 소개를 해보겠다.

 

 

                                                         -더욱 많은 기능이 추가된 플래너-

 

플래너는 캘린더와 동일한 느낌의 디자인을 제공하지만 더욱더 많은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메모나 이벤트 뿐아니라,

디데이기능, 오늘 할일인 투두 기능과 밑에서 설명할 더욱 많은 기능이 담겨져 있다.

 

 

                                                     -그림 기능으로 다양하게 이용가능하다.-

 

드로잉 기능으로 간단하게 약도를 그린다던지 그 약도를 메일로 전송할수도 있으며 메모리스트등이 체계화 되어 있다.

 

                -더욱 세부화된 이벤트 리스트-

 

이벤트또한 정렬을 통해 볼수가 있는 점이 장점이다.

 

캘린더의 기능에 만족하지 못하신다면 플래너를 구입해보는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본다.

어썸 노트에 비해 저렴하면서 한국화에 맞춰진 어플이다 보니 장점도 많은 어플이다.

다만 기능적인 면에선 어썸 노트가 조금더 앞서는 편이다.

 

4. 평점과 장점및 단점:

 

평점: (10점만점 기준)

디자인 - 8점: 색감이 파스텔톤으로 우수하며, 기존 피쳐폰UI의 포근한 스타일,

                     하지만 주로 여성분들에게 타깃이 될듯하다.

편의성 - 7점: 한눈에 볼수 있는 캘린더와 구조. 빠른 동작인식과 간편성이 매우 좋다.

                     하지만 도움말기능이 전혀 없고, 폰트색상,크기 지정이 안되는 점이 있다.

대중성: - 8점: 누구나 사용하는 캘린더에 우리나라사람에게 맞춘 기능과 음력제공등으로

                      큰 대중성을 지니고 있다.

가격대비: -9점: 레인보우 플래너의 마이너버전으로 무료화에 맞게 기능을 많이 뺏지만,

                         쓸만한 기능은 남겨져 있다.

독창성: - 7점: 흔들어서 색상을 바꾸는 발상의 전환이 매우 좋다. 그러나 to-do나 어썸노트

                       와 같은 아이폰과의 연동성이 많이 부족하다.

장점:

 

포근하고 부드러운 UI디자인

빠른 로딩과 동작속도,터치감

음력 달력 계산 기능

흔들어 색상을 바꾸는 발상의 전환

한 페이지에 모든 기능을 제공

가로보기 기본 제공

 

단점:

 

세부도움말 부족

지정된 다이어리와 이벤트의 색감이 조금 흐릿함

(따로 색상의 변경이 불가능)

연동의 부족성 (알림기능, 아이폰과의 연동)

한 면에 담기엔 좀 작은 글씨

(홀드 터치로 일정과 이벤트가 전환되는 기능추가 요망)

 

5. 마치며: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최적화된 달력 어플 레인보우 캘린더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달력기능만 간편하게 사용하실려면 캘린더만으로도 충분히 기능을 발휘하지만 좀더 많고 좋은 기능을

보유하고 싶다면 앞서 말했듯이 레인보우 플래너를 구입해보는것도 좋은 선택일 것이다.

마지막 단점에서 잠깐 언급했는데, 한 페이지에 모든것을 다 담아 보여주는것은 어플의 특징상

더할 나위없는 기능이지만 너무 많은걸 세밀하게 담으려다 보니 일정이나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는

단점이 있다. 개인적으론 다이어리나 이벤트가 있는 날짜에는 해당날짜만 평범하게 보여주고 색깔로만

표기, 홀드터치하는 방식으로 꾸욱 누르면 간단한 다이어리제목이나 이벤트글씨가 보이는

그런 면의 개선도 있었으면 한다.

이제 2010년의 한해가 저무는데 레인보우 캘린더와 함께 알찬 연말계획과 다이어리로 내 아이폰을

꾸며보는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