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로맨틱 캐롤 베스트 40
귀차니스트최2010.12.15 16:27:53조회수 5351
| 장르 | 엔터테인먼트 | 가격 | 무료/유료 |
|---|---|---|---|
| 출시국 | 국내 | 평점 | 10.0 |
벅스! 로맨틱 캐롤 베스트 40 리뷰입니다.
아... 벌써 12월도 반이나 가서 어느덧 거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이 듣고 싶은 저같은 사람을 노린 건지, 벅스에서 캐롤 컴필레이션 앨범 앱을 만들었네요.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라던가 Wham의 Last Christmas는 정말 빠지면 안되는 명곡으로 알고 있지만
나머지 제가 잘 모르는 곡들도 들어보니 절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곡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저는 크리스마스에 남자친구와 같이 들으면서 세이브 더 칠드런 캠페인의 사랑의 모자를 뜰까 생각중입니다 :-)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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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앨범을 하나 사려고 마음을 먹고 CD를 주문할까 하다가, 음원을 사서 영구소장하는 편이 이삿짐도 줄고 좋겠다 싶어
찾아보는데 1곡에 700원인 이 음원들을 전체 40곡 구매하려면 26,200원이 들더군요. 후덜덜;
벅스에서 개별음원으로 구입하려면 26000원 가량이 든다. (비용 소모 : 26200원 > 6.99USD)
그래서 고민중에 크리스마스 앨범 앱을 BUGS 예찬론자 친구한테 추천받았습니다. ㅎ
더 저렴하기도 하고, CD보다 곡 수도 많고, 완결성 있는 앱 형태라 결국 구매 결정!
이제 구매했으니까!
이제 전 어디서든 끊김없이 전곡을 들을 수 있단 말이지요~
그것이 앨범 앱의 묘미인 것 같습니다.
(저번에도 앨범 앱 리뷰 썼었는데 그때는 워낙 옛 노래들이라 선뜻 지르질 못했는데
이번엔 완전 걍 질러버렸습니다 ㅎㅎ)
이제 전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의 상징과도 같은 컬러가 된 RED. 크리스마스 카드같은 디자인.
로딩은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고 앱이 구동됩니다.
앱 하단 메뉴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앨범 홈 - 재생 시작 버튼 (화면가운데 위치)
* 재생 중에 생기는 상단 메뉴 : 지금 재생 중 화면
2. 곡리스트 - 곡 리스트에서 재생곡 선택 가능
3. 앨범소개 - 캐롤 앱 소개 페이지
4. 벅스 앱 - 벅스! 앱들 소개 페이지
앨범 앱이라는 정체성에 기능을 모두 맞춘 듯한 ㅋ
매우 심플한 앱 구성이 눈에 띕니다.
1. 앨범 홈
* 재생 중에 생기는 상단 메뉴 : 지금 재생 중 화면
앨범 홈에서든, 앨범 리스트에서든간에 특정 곡의 재생을 시작하면
자동으로 지금 재생 중 화면으로 이동됩니다.
라이트 버전에서는 1분 미리듣기가 제공되며 가사보기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1분 미리듣기 중이라는 알림창은 수 초 후에 자동으로 없어지고
가사 창은 앨범아트가 있는 화면을 탭했을 때 그 화면 위에 플로트 되어 나타나는 식입니다.
유료 버전에서는 깔끔하게 앨범아트가 바로 보이고, 가사도 싱크에 맞게 딱딱 표시되네요. (아 뿌듯하여라...ㅎㅎㅎ)
2. 곡 리스트
3. 앨범소개 와 4. 벅스 앱
크리스마스 앨범 앱에 대한 소개 페이지와
벅스!에서 출시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소개 페이지네요.
* 40곡 전부는 아니지만 수록된 곡들
앱 캡쳐 이미지로 보여드릴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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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스트리밍이 아닌 전곡 다운 방식이기 때문에 끊어질 걱정 없이 들을 수 있다.
2. 음원을 개별로 사는 것보다, CD로 사는 것보다 더 저렴하게 명곡 캐롤 앨범 40곡을 받을 수 있다.
3. 디자인이 예쁘다.
단점
1. 라이트 버전에서는 한계가 있다.
2. 매우 간단한 기능들 위주라서 이 좋은 곡들을 같이 듣는 방법을 좀 모색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이상 귀차니스트최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