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id Gophers

 

 

  횡폭한 두더지들이 농장을 습격하고 그에 맞서는 농장 주인의 대혈투를 그린 슈팅 게임 라비드 고퍼스의 리뷰를 시작합니다.

   

  제작사의 로고가 사라지고 메인메뉴가 나옵니다. 캠페인 모드와 서바이벌 모드로 나뉘는데요. 캠페인 모드는 스테이지 클리어 모드이며

  서바이벌 모드의 경우는 총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옵션 메뉴 화면은 사운드를 선택하는 메뉴가 있으며 특징적인 부분으로 우측 하단에 시네마틱스 메뉴에 들어가면 4편 가량의

  스토리 애니메이션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이 메뉴에서 애니메이션을 보시면 게임의 스토리를 모두 이해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캠페인 모드 진행시에 동영상이 나오므로 굳이 영상을 먼저 보실필요 없이 게임을 즐기시며 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서바이벌 모드를 먼저 진행해 보았습니다. 3가지 종류의 메뉴가 나오는데요 하나 하나 플레이 해보며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블래스트 모드는 일반 캠페인 모드와 비슷하지만 스테이지 클리어가 아닌 게임 오버가 될대까지 계속 플레이 하는 모드인데요.

  두더지 구멍에서 두더지만을 터치하여 쏘시면 되고 병아리가 올라올때는 쏘면 안되는 모드입니다.

  두더지를 한마리라도 놓치면 상단에 메달려있는 햄스터가 죽고 게임은 끝나게 됩니다. 병아리 3마리를 쏴서 죽여도 게임은 끝나게 되는

  서바이벌 모드입니다.

   

   
   
   

  Bombs모드는 기억력 테스트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기 정해진 색의 폭탄에 두더지 들이 순서대로 나오며 불을 밝히고

  Go라는 글자와 함께 상단 중앙의 바가 줄어듭니다. 다 줄어들기전에 순서대로 폭탄을 터치해주면 폭탄이 터지면서 두더지를 잡고

  그렇지 않으면 두더지가 공격을 하며 게임은 끝나게 됩니다.

 

  스나이퍼 모드의 경우는 블래스트 모드와 동일하나 총을 소는 방식이 일반 터치가 아닌 조준하는 총구를 드래그해서 맞춘 후 터치해야

  총이 발사가 되므로 좀더 고난이도의 서바이벌 모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캠페인 모드를 시작하면 동영상이 나오는데요. 두더지들 정말 무섭습니다. 하지만 농장주인도 자기가 키우던 햄스터를 미끼로 하는건

  둘다 똑같이 사악해 보이는데요. ^^: 게임이 시작되기전에 스토리를 아주 재미나게 보여주기 때문에 게임의 완성도를 더해줍니다.

 
   
 

  캠페인 모드는 앞에 설명해 드린 방식대로 게임을 진행하시면 되는데 우측 상단의 시간이 다되면 미션 클리어가 되면서 다음 레벨로

  넘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중간에 한마리라도 놓치거나 병아리를 세마리 쏴죽이게되면 키우던 햄스터도 ㅜ.ㅜ 죽고~ 좀... 잔인합니다.

  그이후 화면으로 두더지가 공격하면서 게임 오버가 됩니다.

 

  이상 흉폭한 두더지들에 맞서는 키우던 햄스터를 미끼로 맞서는 농장주인의 혈투를 다룬 슈팅게임 라비드 고퍼스의 리뷰를 마침니다.

 

 

 

  총  평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보여주는 탄탄한 스토리와 서바이벌 모드에서 즐길수 있는 3가지 미니게임 모드는 슈팅게임의 지루함을 한방에

  날려주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다만 미흡한 점은 스나이퍼 모드시 조준구가 틸트 컨트롤이 아닌 드레그 방식이라 난이도가

  엄청나게 올라간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장  점

  1. 탄탄한 스토리와 동영상

  2. 간단한 터치 게임

  3. 서바이벌 모드의 다양한 게임 방식

 

  단  점

  1. 잔인함이 섞여 있다.(게임 오버시 미끼인 햄스터가 피를 흘리며 죽는모습은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