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ed by Hendrake

 

 

 

설이나 추석 때는 기차표 사기 참 힘들죠?

그런 날에는 표가 풀리는 시간 전부터 컴퓨터 앞에서 계속 대기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이제는 아이폰으로도 간편하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어플은 승차권 예약 어플인 글로리 코레일 (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입니다.

(앱스토어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있답니다. ^-^)

 

그림 1. 초기 화면.

 

초기 화면입니다.

다소 투박하지만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림 2. 승차권 예매 전 설정 화면.

 

승차권 예매를 선택하면 그림 2와 같이 출발역과 도착역, 출발일시, 승차인원 등을 설정하는 화면이 먼저 나타납니다.

이러한 설정을 모두 마친 후 좌석을 조회하면 그림 3으로 넘어갑니다.

 

그림 3. 조회 결과 화면.

 

조회가 완료되면 원하는 시간의 열차를 선택하여 요금 및 시각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림 4. 할인 상품 화면.

 

할인 상품 메뉴에서는 알뜰찬스, 동반석, 비즈니스실 영화객실 등을 예약하는 기능이 있으며 어떤 영화인지 조회도 가능합니다.

또한 영화객실과 특실(주중)은 객실배치도(SeatMap)를 보며 좌석을 직접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그림 5. 가까운 역 찾기 화면.

 

그리고 위치 정보를 이용하여 가까운 역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승차권 확인과 예약 내역도 확인이 가능한데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과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그림 6. 나의 정보 화면.

 

나의 정보 화면에서는 그림 6과 같은 사항들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알림 관리 메뉴에서 열차 도착시각 또는 출발시각을 알려주는 깨우미 기능이 있어 편히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신용카드번호와 할인카드번호 설정이 가능한데(기기에 저장), 이는 보안에 약간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총  평

더 이상 컴퓨터로 기차표를 예매하지 않아도 되고 간단히 스마트폰으로 예매를 가능하게 해 주는 글로리 코레일 (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 갈 수록 세상이 편해진다는 걸 다시한 번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기기 자체에 저장되는 신용카드번호나 할인카드번호는 보안의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어플로는 계약업체할인과 비즈니스 할인이 안 된다고 하네요.

 

 

GooD

1.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승차권 예약을! 점점 편해지는 세상.

 

 

BaD

1. 계약업체할인과 비즈니스 할인이 안 됨.

2. 기기 분실시 신용카드번호 등의 보안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