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ry Panda

 

  또 하나의 앵그리 시리즈 앵그리 판다~ 각도 조절 게임을 좋아라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타임킬링용 게임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타임킬링용 게임을 리뷰해드립니다.

  그 첫번째 타자 앵그리 판다~ 그럼 요 귀여운 판다 녀석을 만나러 가보시죠~

 

   
  로고가 나타난후 로딩이 끝나면 메인 메뉴 화면이 뜹니다. 먼가 인트로를 기대했던 전 이건 머지?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동화속 카툰 같은 메인 메뉴 디자인은 참 맘에 듭니다.

  메인 메뉴에는 배경음악과 효과음을 켜고 끌수있는 버튼이 있고 PLAY버튼 왼쪽의 ? 버튼을 터치하면 게임 컨트롤을 그림으로

  아래와 같이 상세히 설명해 줍니다.

   
   
 

  컨트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각도와 세기를 터치 그로잉으로 해서 놓으면 되는 것인데. 나온지 얼마 안된 게임이라 그런지

  여느 새총 게임과는 달리 뒤로 땡겨주는 방식이 아니라 앞으로 땡겨주는 방식이라 화면의 목표 지점을 가리게 되어 이런장르의

  게임을 좋아라하는 저로써도 상당히 힘들게 미션을 클리어하며 스테이지를 넘어가야 했습니다.

 

  메인 메뉴에서 어바웃 버튼은 단지 회사로고를 한번더 보여줄뿐 별다른 내용이 없습니다.

  플레이시에는 메인메뉴의 플레이 버튼과 레벨 셀렉트 버튼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플레이 버튼 클릭시 마지막에 진행중이던 레벨의 스테이지 부터 게임을 시작하고

  셀렉트 버튼 클릭시 스테이지 레벨을 직접 선택할수 있습니다.

   
  노란색이 클리어한 레벨의 스테이지며 처음 시작시 1레벨만 노란색으로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모든 스테이지 클리어후 총 스테이지수를 확인해보려 했으나 실패..

  그러나 기존에 처음 시작시에도 1스테이지 외 자물쇠 가득한 화면이 보였는데 20레벨 클리어후 우측방향 화살표를 눌러도

  이동이 안되는 것으로 보아 총 36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는듯 합니다.
 

  1레벨 스테이지를 클릭하게 되면 처음에 기대했던 인트로 화면이 나옵니다 ㅜ.ㅜ 감동입니다. 아주 귀엽습니다.

  판다 녀석이 왜 화났는지 참 재미나게 표현했습니다.

   
  정글에서 다른 동물들에게 이지메(?)를 당하는 판다!! 달의 정기를 받은 새총과 총알을 하늘에서 받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참~~ 판다가 가엽고 불쌍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반전~~~

 

 

  이제는 그 새총을 이용해서 정글의 모든 동물을 왕따시키기 시작합니다.. ㅡㅡ: 표정을 보니 정말이지~ 이해안가는 녀석입니다.

  힘을 얻었음 좋은곳에 써야지 ㅜ.ㅜ 이러면 안돼~~

   
   
  1스테이지는 참 쉽지만 점점 뒤로 갈수록 난이도는 올라가~ 20스테이지 부터는 정말 클리어 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스테이지 왼쪽 상단의 정지 버튼 클릭시 메뉴 창이 내려오는데 보시는데로 음향을 켜고 끌수 있으며

  왼쪽 첫 버튼은 현재 진행중인 레벨을 다시 시작하는 버튼이며 그옆의 버튼은 메인 메뉴로 돌아가는 버튼입니다.

   
  새총으로 동물을 맞추면 펑하고 사라지는 듯한 이미지가 나타납니다.

  우측 화면은 레벨7을 클리어한 화면인데 화살표에 겹쳐 보이는 구름에 총알을 날리면 구름이 총알을 그냥 사라지게 만듭니다.

  스테이지 중간 중간 정글의 동물친구들을 못맞추게하는 요소들이 여러가지 섞여있습니다.

 

  이상으로 처음엔 불쌍했지만 나중에 정말 때려주고 싶은 표정을 한 앵그리 판다의 리뷰를 마칩니다.

  총  평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와 동화속 카툰 같은 이미지의 그래픽이 게임에 호감을 더해준다.

   하지만 기존의 새총 게임과는 반대의 컨트롤로 단점이 군데군데 보이고 출시된지 얼마안되어 미흡한 점이 많아 보이는 게임을

   유저들이 어떻게 평가할지가 의문인 게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킬링타임용 게임을 선호하는 유저분들이라면 일단 한번 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장  점

   1. 깔끔하고 귀여운 캐릭터와 동화같은 그래픽

   2. 알기 쉬운 컨트롤 설명 그림과 재미난 인트로 카툰

   3. 다양한 장애물의 등장

 

  단  점

   1. 컨트롤 방향의 잘못된 설정(진행방향을 손으로 가려지게 하면 어디를 보고 조준을 하란말이냐 ㅜ.ㅜ)

   2. 상위 레벨로 갈수록 장애물로 인한 정확한 컨트롤 시에만 미션 클리어가 되어 난이도 조절이 필요함

   3. 본 리뷰가 전부인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