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의 건설 재미와,

 

퍼즐액션의 절묘한 만남!

 

각 스토어에서 인기몰이중인

 

더월드를 아프리카편으로

 

먼저 즐겨보세요!

 

1.게임 소개:

 

근래에 건설기반 SNG가 많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시뮬레이션 장르가 재조명받고 있다. 스마트폰의 장점인

터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시뮬레이션은

다양한 형태의 앱으로 선보이고 있다.

오늘 소개할 더월드 아프리카편은 건설 시뮬레이션이라고

하기엔 약간 무리가 있다. 건설이 위주라기 보단 퍼즐형태의

게임이 주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재미가 반감되느냐? 결코 그렇지 않다.

오히려 좀 밋밋할 수 있는 건설 시뮬레이션 장르를 더욱

활기차고 흥미진진하게 바꾼 것이 더월드 아프리카편이다.

 

2. 게임 설치 및 실행:

 

더월드 아프리카편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구매할 수 없고

현재 올레마켓(KT)와 T스토어(SK)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무료버전은 대륙1개와 6개의 건물을 건설할 수 있고,

유료버전은 대륙5개와 대륙당 10개의 건물을 생산할 수 있다.

상단링크를 통해 다운받거나 각 스토어에서 더월드를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빠른 로딩이 장점이다-

더월드 아프리카는 실행과 동시에 게임화면이 뜰 정도로 빠른 로딩을 보여준다.

메인화면은 특별한 것은 없고 환경설정에서 게임 사운드와 속도만 조절할 수 있다.

 

                            -건설 위치에 대한 커스터마이징은 없다-

 

앞서 말했듯이 더월드는 건설 시뮬레이션의 폼은 가지고 있지만 커스터마이징은 부족

한 편이다. 각 건물을 건설하는 데 세부적인 구성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즉, 1단계건물을 지으면 다음 건물이 자물쇠해제되고 지정된 위치에 다음 건물을

올릴 수가 있다.

 

                                   -일꾼을 쉬지 않고 활용해야 한다-

 

건물건설을 본격적으로 들어가면 화면이 바뀌고 직접 건물건설을 담당해야 한다.

먼저 우측하단에 일꾼이 보이는데 게임을 시작하면 먼저 일꾼을 터치해야 한다.

공사자재와 장비를 날라주면 이 일꾼이 일은 하는 것이므로 일꾼이 작업을 종료하면

계속 터치해서 일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 타이밍을 놓쳐서 일꾼이 작업을 멈추면

건설에도 지장이 생긴다.

 

                                -트럭으로 건설자재를 날라야 한다-

 

이제 상단좌측을 보면 일꾼들이 돌아다니는데 일꾼을 터치하면 트럭대기소로 이동시

킬수 있다. 대기소에서 트럭에 자재를 모두 실으면 트럭을 터치해서 저장소로 이동한다.

 

                -트럭을 파킹하고 제자리로 돌려놓는 순발력이 필요하다-

일을 끝마친 트럭은 대기소로 다시 돌려보내면 다른 일꾼들이 트럭을 타서 다시 일을

할 수 있다. 저장소에 일을 하고 있는 트럭이 있는데 대기중인 트럭이 있다면 하단

중앙의 파킹지역에 트럭을 잠시 대기시켜 놓으면 다른 일에 지장이 없다.

이런식으로 게임을 진행하면 상단우측의 별 게이지가 체워지고 별5개를 모을 경우

건물 하나가 제대로 완성된다. 결론적으로 건설일꾼과 트럭일꾼을 동시에 번갈아 보면서

활용해야 하므로 빠른 순발력이 요구된다.

 

                                     -건물의 단계가 올라갈수록... ...-

 

건물의 단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저장소와 대기소가 많아지고 트럭의 수도 그만큼

증가한다. 화면을 보면 트럭의 색깔이 달라보이는데 같은 색의 트럭이 일한 저장소로

트럭을 옮겨야 별 게이지를 더 높게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파란색 트럭이 사용한

저장소에는 파란색 트럭이 다시 이동해서 저장하는게 좋다는 뜻이다. 이를 활용해서

무조건 트럭일꾼을 저장소로 보내지 말고 같은 색이 나올때까지는 파킹지역에 저장해

두는 방식으로 머리를 써서 플레이 해야 한다.

 

                                -완성되지 못한 2단계 건물의 재시작-

 

왼쪽 목조 건물은 1단계건물로서 별5개를 받아 완성되었지만 우측의 건물은 별을 3개

밖에 받지 못해서 건물이 미완성으로 남겨져 있다. 이때는 재생성을 해서 건물을

완성시키면 된다.

 

                         -꾸준히 하다보면 게임방식을 터득하게 된다-

 

들어가는 트럭의 색을 유의하고 일꾼을 쉬지 않고 돌리면 결국 별5개를 획득하여

완성된 건물을 감상할 수 있다.

 

3. 장점및 단점:

 

장점:

빠른 로딩속도와 쾌적한 플레이

퍼즐방식의 시뮬레이션으로 고도의 두뇌회전을 요구

 

단점:

건설 위치등의 커스터마이징 제한

부가기능의 부족

 

4. 마치며:

 

지금까지 시뮬레이션 게임 앱 더월드 아프리카에 대해 알아보았다. 현재 게임의 반응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러나 유료앱의 리뷰를 보면 가격에 비해서 게임에서 제공하는

부가기능이 너무 적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다. 게임성이 훌륭한 것을

강점으로 해서 좀더 많은 부가기능과 커스터마이징, SNG스타일을 겸해서 업데이트를

시행한다면 유저들로서도 더 바라는 것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