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에 두근두근이 있다면,

 

우리에겐 돛단배가 있다!

 

랜덤으로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누는

 

소셜 앱 살랑살랑 돛단배를 만나보세요.

 

1. 앱 소개:

 

앱스토어에 두근두근 우체통이라는 소셜 앱이 있다.

랜덤으로 편지를 띄워서 불특정 누군가가 편지를 읽고

답장을 보내며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의 비교적 단순한 앱.

하지만 단순함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안드로이드에도 두근두근 우체통이 출시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결국 감감무소식... ...

그리고 얼마 후 어떤 유저가 너무 하고 싶은데 없어서

내가 만들었다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고 그 결과물이

바로 살랑살랑 돛단배이다. 현재까지 다운로드수 40만을

기록한 살랑살랑 돛단배, 제작자도 이렇게까지 인기를

끌 줄 몰랐다고 토로한 그 인기앱을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시작화면의 디자인은 상당히 단순한 편이다.

메인화면도 단순한 편이라 구동 속도가 느리지 않다.

처음 돛단배를 시작하면 내 프로필을 등록해야 한다.

프로필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은 아니고 단지

성별과 태어난 해만 체크해주면 끝이다.

 

메인 화면은 앞서 말했듯이 단순하다. 두근두근 우체통이

편지를 날린다는 이미지가 강하다면 돛단배는 배에 편지를

실어서 보낸다는 개념이다. 아마 둘 다 사용하는 시스템은

유사할 것이다. 기본 구성은 편지가 오고가는 해변,

돛단배를 띄울 수 있는 쓰기, 내 돛단배 목록, 그리고 설정으로

나뉘어져 있다.

 

 
쓰기 탭으로 들어가서 메세지를 전송하게 되면 보내는 범위를 선택할 수 있다.

 

 

메세지를 전송하면 바다에 돛단배가 띄워지고 불특정 누군가에게 전송이 된다. 그리고 목록으로

들어가면 내가 보낸 메세지를 확인해볼 수 있다.

 

 

좌측화면 하단을 보면 돛단배가 망가졌다는 문구가 보인다. 이것은 주로 서버상의 문제로 메세지가

제대로 전송되지 못했을 때 발생하며 이미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경우에도 망가지면 상대방과

연락이 끊기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실제 대화화면은 아이폰 메세지의 방식과 유사하다.

메세지의 전송은 비교적 재빠른 편이다.

 

소셜 앱의 최대 단점은 상대에게 음담패설을 하거나,

욕설이 가끔씩 오는 경우다. 이런 점을 방지하기위해

운영자는 신고기능을 추가했고 처벌방식도 매우 엄격

한 편이다. 그러므로 이런 일을 당했을 경우 적극적인

대처를 해주는 것이 좋다.

 

재미로 시작한 일이 이렇게 커졌을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아마 제작자도 이와 같은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가 나의 능력을 인정해주는 것만큼

즐거운 일은 없을 것이며 그런 마음이 제작자의 공지

사항에 담겨져 있다. 문제가 있을 경우 신속하게

수정하는 편이며 공지사항을 착실히 올리는 편이다.

 

 

설정항목에서는 돛단배가 왔을 때 들리는 벨소리를 변경할 수도 있고, 배경과 애니메이션 효과를 끄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아무나 내 돛단배를 열람할 수 없도록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도 있고 스팸단어를 아예 걸러내서 받을 수 있는 기능도 기존 두근두근에서는 없는 기능을 추가한 개념이라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저녁 시간대가 되면 배경과 애니메이션 효과가

바뀌는 것 또한 참신하다.

 

 

3. 장점및 단점:

 

장점:

빠른 전송기능과 구동 속도

앱스토어 유사앱을 기준으로 디자인 했지만 독창적인 기능을 좀 더 추가한 참신함

부적절한 사용자들에 대한 신고 강화로 쾌적한 앱 사용 가능

 

단점:

돛단배 침몰시 메세지가 같이 삭제되는 단점

가끔씩 앱이 종료되거나 멈추는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