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이 어플은 지하철 노선도 어플이다.
요즘의 지하철 노선도 어플은 도착 시간을 시간표의 순서대로 정리하여 마치 실시간인 듯 나타내어 준다는 것이 포인트다.

(실제로 대부분 맞으니까 불만은 없다.)

하지만 이 어플은 조금은 다른 시도를 한 듯 하다. 중점 된 포인트가 도착 시간이 아니다.
중점의 포인트는 인터페이스의 정리이다.

 

2.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출발역/도착역의 선택은 두가지의 옵션이 있다.
하나는 검색 옵션이다. 맨 위에 검색창에다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팝업창이 뜬다.
역을 선택하면 출발역/도착역으로 설정이 자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다른 하나는 지도에서 직접 선택 하는 방법이 있다.
맵을 드래그 하여 역을 찾고 그 역을 눌러주면 마찬가지로 출발역/도착역 설정이 자동으로 나타난다.

 

이 두가지 방법은 사실 기본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어플에서는 한가지 방법을 고수하여 아쉬움이 있었다.   
 
3. 역 정보 보기

 

 

역 정보 보기는 일반 정보와 환승정보로 나뉜다.
첫차, 막차 정보는 기본이며, 연락처는 각각 역(1,3,5호선)의 전화번호를 각각 수록 했다.

 

 

또한, 지도보기는 종로3가 역을 중심으로 지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주변에 어떤 장소가 있는지 쉽게 탐색 할 수있다.

이것은 초행길일 때 더욱 더 빛을 발한다. 구글맵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 하지만,

 

구글맵이 없는 경우 다음맵이나, 네이버 맵에서도 잘 돌아간다.

 

환승정보는 하행/상행의 정보를 기본으로 한다.
하행/상행보다는 역의 종점을 기준으로 했으면 어떨까 싶다. 상행/하행의 정보는 사용자에게 약간의 혼동을 줄 수도있다.
1호선을 기준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행이 인천방면, 상행은 의정부방면 인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환승 정보는 자세하게나와 있으며, 소요시간까지 표시해 준다.

두 번째 사진의 1,3은 1호선->3호선 환승이며, 세 번째 사진의 5,3은 5호선->3호선 환승정보이다.

 

4. 시간표와 연동 된 도착/출발 시각
  

출발역/도착역을 모두 선택 했을 때 나타나는 화면이다.

현재 시각에 알맞게, 출발 시간이 정해지며, 이것에 맞추어 도착시간까지 나타내어 준다.
환승정보, 내리는 문, 소요시간, 각 환승시에도 출발시간이 연동 된다.

 

경로화면은 최단시간/최소환승 두 부류로 나누어지고,
시간에 따라 평일/토요일/공휴일로 나뉘어진다.

자주 찾는 경로를 추가할 수 있으며, 자주찾는 경로를 추가하면 초기화면에서 설정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자주찾는 경로를 눌러주면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어플은 많은 정보를 수록 했음에도 꽤 빠른편이며 광고가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