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로 센서가 장착되어 있지 않은 갤럭시 S 는 센서를 이용한 게임 또는 유틸 형태의 App을 개발할 때 치명적인

 한계로 여겨진 것은 사실이다. 안드로이드 向으로 센서App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본 오프라인 또는 웹으로 개발

 된 솔루션을 활용하여 단말 센서와 연동을 시키는 방법이 그나마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지금 소개할 골드볼은 패턴인식이라는 기존 오프라인 스크린골프에서 사용하고 있는 솔루션과 안드로이드 단말의

 센서를 결합시킨 국내 유일한 체감형 골프 연습 게임이다.

 

1) 기본 조작 및 화면 구성

 

2) 명칭 설명

 

 

3) 액티비티한 화면 구성

 직접 보지 않고 골프 게임을 즐긴다는 Weak Point  가 무색하리만큼 사운드나 진동에 신경쓴 것이 눈에 띄고,

 3D 화면과 액티비티한 화면 구성이 오랜시간동안 공을 들인 것이 분명하다.

 

 주변 골프를 즐기는 지인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정확성은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개발할 때 일반 유저들을

 위해 센서 민감도를 줄였다는 개발사 의견을 듣긴했지만, 정확도가 이 게임의 성패를 좌우할 지는 두고 볼 일이다.

 

4) 어드레스 자세와 스윙 방법

 카페에서 핸드폰을 들고 스윙을 하니 주변사람들이 쳐다보는게 조금 민망하긴 하다.  이 게임을 개발한 담당자의 말을 빌리자면,

 어느 광고를 보니 길거리에서 우산을 골프채 처럼 휘두르는 모습을 보고 착안했다고 한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이 게임은 의미가 있을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 집에서..공원에서 습관처럼 휘두르는 골프유저들에겐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수도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 게임에 주목한 이유는 기존에 없었던 형태의 게임이라는 것이다. 스마트폰 환경에서는 기존 피처폰 환경에서의

 게임과는 다른 다양한 형태의 게임이 개발되고 있는데, 골드볼도 그런 게임 중 하나일 것이다.

 

 인기를 끌지 사장될 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이런 색다른 시도가 많이 일어난다면 스마트폰 向  체감형 게임 발전속도는

 굉장히 빠른 시일안에 정착될지도 모를 일이다.

 

 유저가 많으면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는데, 대회를 개최할 만큼 유저가 많다면 분명 성공한 게임이 될 것이다.

 

 좀 더 지켜보자. 골드볼~ 

 [P.S : T store에서 한시적으로 1만명 유저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한번 이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