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3830TG 리뷰 -1편 : 개봉기-
녹은초콜렛2012.02.24 23:51:33조회수 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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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려서 기다리며 기다렸던 노트북이 왔습니다.
본격적인 리뷰는 3편부터 하구요, 이 글에서는 포장을 풀고 부팅하는 과정까지 담겠습니다.
이 글까지는 사설이니, 볼 마음이 없으신 분은 다음 글로 넘어가셔도 됩니다. ^^;;;
박스를 열자 가장 먼저 뽁뽁이가 반깁니다.
뽁뽁이가 참 많이 들어있네요.
가장 먼저 2만원 상당의 사은품 키스킨이 보입니다.
현재 에이서 이 키스킨을 붙이고 후기를 올리면 복합기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인데요.
여기엔 슬픈 전설이 있는데...2편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자 아래에도 뽁뽁이가 깔려있었습니다.
충격방지! 듬직한 친구 뽁뽁이가 저의 노트북을 지켜줬네요.
고마운 마음에 차 한잔 대접하면서 터뜨려줬습니다.
가장 큰 상자 안에서 두번째 상자를 꺼냈습니다. 노트북이 들어있는 보관함이 보입니다.
노트북 보관함의 모습입니다.
흥분한 상태에서 찍어서 그런지 조금 흐리게 찍혔네요.
상자를 열었습니다.
설명서 묶음을 걷어내고...
설명서 묶음을 걷어내고...
(Acer Aspire TimelineX 3830TG-2524G64n (i5-2520M, GT540M 2G) 의 본체입니다.
헝겊(?) 주머니에 들어가 있습니다.
본체를 꺼내기전에 잠깐!
깔끔하게 포장된 어뎁터의 모습입니다.
(흐리게 나와서 살짝 보정했습니다)
드디어 본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굉장히 맘에 드는데요.
디자인은 다음 글에서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본체 위에는 헝겊, 그리고 첫 실행시의 주의사항 안내서가 있습니다.
주의사항은 영어, 독일어, 불어, 이탈리어어로 적혀있는데요.
한국어는 없네요.
할 수 없이 영어로 된 것을 읽었습니다.
처음 켜기전에 충전 어뎁터와 연결해십시오.
이 노트북은 윈도우7이 깔려있습니다. 윈도우의 첫 실행 과정은 10~30분 정도 걸립니다.
인내를 가지고 과정을 따라주시기 바라며, 중간에 전원을 끄지 마시기 바랍니다. 라고 적혀있네요.
설명서에 적힌 데로 파워를 연결하고, 노트북을 켰습니다.
윈도우7 설정을 해야하는군요.
가장 먼저 국가설정입니다.
컴퓨터와 사용자 이름을 적습니다.
여기서 실수 했습니다.
사용자 이름은 카렌 길런인데요. 영국 드라마 닥터후의 여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모델 출신 배우의 이름입니다.
근데 제가 Karen Gillen이라고 썼네요ㅠㅠ Karen Gillan입니다 ㅠㅠ
암호 설정!
보호 및 업데이트는 권장 설정을 사용했습니다.
시간 대는 '조금' 안 맞아서 '살짝' 만져줬습니다.
다음은 무선 네트워크 설정인데요.
저희 집 SK공유기가 보이네요.
헛... 비밀 번호가 노출되어버렸습니다.
비밀입니다, 여러분.
설정 끝!
저도 반갑습니다. 윈도우7!!
무료 백신 가동까지 완료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개봉을 마치구요.
다음 글에서는 디자인을 살펴 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