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

 

 

3종류의 소켓이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기랑 케이블이 있군요.

충전과 영상/음향 출력을 겸하는 케이블이라 그런지, 꽤 두껍고 묵직합니다.

구리선도 두껍고 쉴딩도 잘 되어 있을 것 같은데 잘라서 단면을 확인해 보고 싶은 충동이 듭니다.

 

가장 중요한 출력 해상도는 '~~ supported ~~ iPhone, iPhone 3G at 480i or 576i ~~' 라고 깨알같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알미늄 재질입니다. 굉징히 미끈하게 가공되어 있습니다.

 

애플은 단자에 금도금같은거 안 합니다.

 

다국어 매뉴얼을 제공하며, 한국어 페이지는 2쪽입니다.

 

연결하면 활성화가 됩니다. 별다른 대기화면이 없어서- 연결이 된건지 만건지 알 수 없습니다.

 

아이팟 혹은 그렇게 만들어진 화면만 출력해 줍니다. 배경화면 출력은 안 됩니다. 게임은 소리만 내 줍니다.

 

조도를 낮추고

 

해상도도 안습이지만 출력도 인터레이스.. ㅋ 눙물이 옷깃을 적십니다.. 재생앱은 에어비디오(Air Video™, www.inmethod.com).

 

 

지금껏 이어폰 단자로 앰프에 연결해서 듣다가, 이걸로 바꾸니 천지차이입니다. 신호가 훨씬 강합니다.

음압도 만족할 만 하고, 밀도있게 표현해 줍니다. 소리는 만족합니다. 이제서야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팟과 같은 애플 자사 기능만 작동을 보증합니다. YouTube 앱도 정상적으로 출력은 됩니다만 보증은 하지 않습니다.

에어비디오 앱은 버젼에 따라 안 될때가 있습니다. 게임화면은 물론이고 일반 바탕 화면도 출력하지 않습니다.

아프리카(나우콤 제작)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이폰4를 필두로, 터치4세대도 HD동영상 촬영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AV신호 출력도 업스케일링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상 토모에남편 rei04였습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