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룰, 위팜, 위시티...

아이폰을 사고 여태까지 꾸준히 해오고 있는 게임은 위룰 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중독성도 대단하고 끊기가 쉽지 않죠. 이 중독은 위룰에 이어 위팜에도 이어지게 되고
결국 세 게임을 하기 위해 와이파이존을 찾아 해메는 사태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요새는 콸콸콸이라 상관없나요~? (전 콸콸콸이 아니라서 -_ㅠ)

어쨋거나 매일 이 게임들만 하다보니 질려서 뭔가 새로운 소셜 게임이 없나 찾아보는 지경까지 이르렀죠.
그러다 발견한게 이 Restaurant story™입니다.





#2.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이름 같은데?

네, 그렇죠. 레스토랑 스토리라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이름 같습니다.
앱스토어 프리 랭킹에서 꾸준히 상위 랭킹을 차지하고 있는 시티 스토리와 같은 회사에서 만들어 졌기 때문이죠.
스토리 시리즈는 엠파이어 스토리까지 총 3개가 있구요.
해보진 않았지만 시티나 엠파이어는 운영하는 것이 서로 비슷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3. 게임 방법은?

게임 방법은 그저 요리를 만들어서 서빙을 하면 됩니다.
이 게임의 손님들은 착하게도 요리 종류가 한 종류여도 그거로 식사를 해줍니다, 가끔 불평하는 손님도 있지만요.

요리를 만들면 일정량의 경험치를 받는데, 이 경험치를 모아서 레벨업을 하고 나중에 조리대와 토지를 늘려갈 수 있습니다.
손님양에 따라 경험치가 달라지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또 한가지 경험치를 늘리는 방법으로 레스토랑의 디자인을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4. 레스토랑 스토리의 소셜 기능

오늘 시작한 초보라 친구가 없어서-_ㅠ 확인해보지 못했지만 친구끼리는 팁을 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또 페이스북 담벼락에 낙서를 하는 것처럼 게임 내에 담벼락에도 낙서를 할 수 있는 것 같더군요.
위시리즈에서는 못 보던 기능이어서 나름 참신했습니다.





#5. 게임센터 지원까지!

다운받을 땐 몰랐는데 게임을 하다보니 taeheeh 반갑다고 인사하는 게임센터 문구를 보았습니다.
확인을 해보니 게임센터 지원 게임이더군요.
역시 위시리즈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라서 참신하게 여겨졌습니다.
물론 위룰의 경우엔 위룰 퀘스트로 업데이트 되면서 목표 달성 기능을 제공하고 있긴 하지만요.

#6. 레스토랑 스토리, 인기를 끌 수 있을까?

리뷰를 쓰기 위해 잠시 살펴본 것에 불과하지만 약간 성공하기에는 컨텐츠가 부족하다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요리의 수도 적고 꾸미는 것도 한정되어 있고, 그나마 괜찮은 것은 유료 아이템인 GEM을 필요로 하고.
또 한 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한다는 것이 좀 심심해 보입니다. 이 곳 저 곳 분점을 낼 수 있다면 재미있을텐데 말이죠.
뭐 개시한지 얼마 안된 게임이라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은 조금 욕심인 것 같긴 합니다.

그래서 제 점수는요! (요새 무도 이후로 급 유행을 탄 것 같아서 저도 한 번 ㅎㅎ)
10점 만점에 7점 드리겠습니다.

 

장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성

 

단점

아직은 컨텐츠 부족

 

총평

위시리즈에 질려서 살짝 외도를 꿈꾸시는 분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