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 앞서

 

아이폰용 게임은 정말 너무나도 많이 존재 합니다.
비록 재미가 없더라도, 많은 양의 게임들을 보면 이게 핸드폰인지 게임인지..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스톤워즈.
스톤워즈는 웜즈나, 포트리스와 거의 흡사한 방식의 게임 입니다.

무기를 선택하고, 각도를 맞추고, 파워 게이지까지 조절해서, 상대방의 유닛을 모두 처치 하시면 됩니다.

 

 

 

 

 

 

Review

 

 

스톤워즈. 메인 화면부터 귀여운 캐릭터들이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우선 트레이닝 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트레이닝 버튼을 누르시면, 처음에는 무기 선택 모드가 있습니다.

무기 마다 사용 법이 다르므로, 모두 익혀두시고, 무기 선택후, 각종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 나가시면 됩니다.

무기 마다 총 20개의 레벨이 존재하며, 모두 클리어시 특전은 없습니다..

 

 

 

복어 아이템의 사용법을 익히고자, 트레이닝 하는 모습 입니다.

복어는 일명 얌채볼과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벽에 부딪치면, 다시 반대쪽으로

튕겨 나갑니다. 그래서 각도조절, 파워조절 그리고 떨어질곳을 예상하며 던지셔야 정확하게 맞출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오히려 우리팀 유닛에게 피해가 갈수 있으니, 미리 익혀두시기 바랍니다.

 

 

셋팅 메뉴에서는 아이폰의 상,하 반전, 오른손 왼손 전환, 파워게이지의 시스템 변환과,

사운드 설정을 하실수 있습니다. 진동도 지원 했다면 더 재미 있었을 텐데요.. 조금 아쉽습니다.

 

 

자 이제는 게임 화면 입니다. 손가락 두개로 화면을 확대, 축소가 가능하며, 상단에 돋보기를

좌, 우로 밀어주셔도 확대, 축소가 가능 합니다. 그리고 우측 상단에 시간제한 기능때문에,

되도록 빠른 시간 안에, 공격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아이템에 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왼쪽부터 아래로 나열 하겠습니다.

 

 

바주카 : 제일 기본 무기이며, 포물선을 그리며 발사가 됩니다..

지연폭탄 : 발사후, 일정시간 지나서 폭발. 벽에 부딪혀도 폭발이 되지 않아서, 틈사이에 끼여있는 적을 처치할때 좋습니다.

망치 : 모양은 "새" 지만, 기능은 망치 근접 상황에서 사용하고, 시간이 다할때 까지 계속 때릴수 있습니다. (데미지 1)

저격총 : 직선으로 발사하며, 파워게이지는 설정할수 없이, 무조건 풀 파워. 상대방의 유닛 뒤에 까지 피해가 갑니다.

벽돌 : 시간이 다할때까지 원하는 위치 (유닛 주위) 에 방어막을 위한 벽돌을 쌓을수 있습니다..

복어 : 벽에 부딪치더라도, 터지지 않고, 튕겨나가, 상대방에게 많은 데미지를 줄수 있습니다. (던지는 근접 무기?)

지뢰 : 뿌려놓은 지뢰 위를 상대방 유닛이 지나가게 되면 데미지를 입게 된다.

장풍 : 스트리트 파이터 류, 켄이 사용하는 장풍 관통 능력까지 있습니다.

바나나 : 부메랑 이라고 보면 됩니다..

웜 : 처음엔 알? 같은 것을 던지고, 알이 떨어진 자리부터 좌, 우로 벌래들이 기어갑니다. 아군 피해율도 상당히 높습니다..

승룡권 : 스트리트 파이터의 승룡권과 같은 모션이며, 소리까지 똑같습니다. 상대방을 높히 띄워 밖으로 떨어트릴때 좋습니다.

버서커 : 발동시, 상대방의 머리를 물어 뜯습니다.

텔레포트 : 한턴을 소비하여, 원하는 위치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고기 : 체력을 약 30% 정도 회복.

 

100 또는 150 이라고 적혀 있는 아이템들은 게임 진행시 획득할수 있는 골드로 구입후 사용이 가능합니다.

 

 

 

4:4로 동일한 상황 인듯 보이지만, 체력 게이지를 확인해 본다면, 레드팀이 조금 불리합니다.

 

 

수류탄 투척 준비! 안전핀 제거! 발사! (기억난다..)

 

 

압쪽에 뿌려져 있는 지뢰들.. 하지만, 이런식으로 지뢰가 뿌려져 있다면,

점프 버튼으로도 충분히 피해갈수 있습니다.

 

그린팀이 이겼습니다. 표정들이 전부 귀엽내요 ^^;

 

 

인터넷 연결로 네트워크 대전을 할수 있으며, 블루투스, wi-fi를 통해, 근거리 네트워크도 가능합니다.

아니면 아이폰이 하나밖에 없다! 하시면 2인용 모드로, 하나의 아이폰으로 두명이서 즐길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대전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게임 맵을 로딩한다는 표시 이구요,

 

 

상대방을 찾게되면, 플레이어 이름과, 상대방의 국적 간략한 정보가 표시 됩니다.

(5판 정도 즐겨봤는데, 전부 한국인 이였습니다..)

 

 

장단점

 

장점 : 쉬운 게임 방식

         혼자서만 즐기지 않고, 네트워크 대전까지 추가!

         여러가지 트레이닝 모드를 지원.

 

 

단점 : 트레이닝 모드로 진행시, 잦은 로딩

         디자인이 조금 깔끔하지 못하다.

 

 

 

마치며

 

어렸을때 웜즈 체험판을 즐기고,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포트리스도 즐기고

이런류의 게임은 많이 즐겨 왔는데요, 대부분 이런류의 게임은

개발만 하면, 추가점은 먹고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일단 플레이 시간이 길어지고, 네트워크 기능까지 지원해서,

언제 어디서나 즐기실수 있기 때문이지요. 모두 플레이! 

 

그리고 제 리뷰를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