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적인 포켓볼 게임을 아이폰에서 제대로 구현해냈다.

조작방법, 조작감, 타격감, 완벽하다.

게다가 친구와 내 폰에서 게임도 같이~

우정도 돈독해지고, 재미도 잡자~

 

 

두들폴(DoodlePool)

 

이게 게임의 기본 메뉴다.

플레이, 옵션, 헬프!

 

옵션은 간단하게 음악을 킬 것이냐 끌 것이냐만 선택 할 수 있다.

 

볼의 놓는 방식은

9볼, 8볼, 영국8볼로 정할 수 있다.

 

혼자 할 것인지, 둘이 할 것인지, 타임 트라이얼을 할 것인지 정하면 된다.

 

캐릭터가 좀 많다. 나는 위 두캐릭을 하고 싶어서 눌렀는데 되질 않았다.

왼쪽 하단에 locked가 있었다. -_-;;

 

그래서 넘기다가 플레이 되는 숙녀를 찾을 수 있었다.

그래 얘야!! 가 보자~

 

큐볼을 드래그를 통해 위치를 정하세요.

포켓볼의 규칙은 아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규칙 그대로다.

처음 칠 때 원하는 곳에 놓고 치면 된다.

 

1. 아무대나 드래그를 하셔서 파워를 준비하세요.

2. 조준하세요.

3. 샷! 하시면 됩니다.

왼쪽 상단은 멀티 터치로 샷!을 취소하는 것이다.

 

게임이 시작 되었다.

혼자 게임 할 때는 멍충이 처럼,

아무대나 드래그 하세요를 보지 않고 그냥 넘어 갔던거 같다.

그래서 큐볼 주위에서 드래그를 했더니 파워가 당연히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왜케 구려? 이게 단점이구만!! 했다.

그럴 리가 없는데도 말이다.. ㅋ

 

 

파워 28%로 치니까 속도가 나오지 않았다.

 

이런식으로 치는 것이다. 위 사진이랑 다른 점이 보이시는가?

위 사진은 큐볼 주위에 타겟팅이 되어 있고.

이 사진은 큐볼이랑 상관 없이 타겟팅을 한다.

 

아시다시피 포켓볼의 규칙은 점공과 띠공이라고 해서.

내가 처음에 넣은 공이 띠공/점공 인지에 따라 내가 넣을 공이 달라진다.

A가 먼저 점공을 넣었다면 A는 점공을 다 넣으면 되고 B는 자동으로 띠공을 넣으면 된다.

내가 다 아시는 걸 손 아프게 설명했냐면

내가 넣을 공의 표시가 된다는 것을 알려 드릴려고 설명했다.

보시면 알겠지만 공 주위에 빨갛게 되어 있다.

 

이렇게 공을 쳤을 때 첫타의 공의 방향과 큐볼의 방향이 미리 나온다.

즉,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으흐흐 여친이랑 게임을 했는데 내가 띠공을 다 넣고 마지막 8번공을 넣는 차례다.

아시겠지만. 나에게 주어진 공을 다 넣고 8번을 넣으면 이기는 경기이다.

내 공을 넣는 중간에 8번공이 들어가면 그 자리에서 게임 끝! 넣은 사람이 지는 그런 규칙이다.

 

헉 저렇게 멋지게 조준을 했는데 안들어갔다.

 

여친 차롄데 왠지 불안 불안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질 것 같다.

 

아 결국 졌다. 슬프네. ㅎ

 

 

총평

 

그래픽 ★★★★

재미 ★★★★★

2인용 플레이 ★★★★★

조작방법&조작감 ★★★★★

 

장점

 

포켓볼 게임의 지존이라 불리울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 된다

여친도 재밌다고 지우지 말란다. ㅎㅎ 그래픽도 나쁘지 않고,

2인용 플레이 역시 훌륭하다 하겠다.

조작방법과 조작감도 실제 당구를 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난다.

 

단점

 

없음.

 

바라는 점

 

4구나 3구도 이 엔진을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 주셨으면..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