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 명 : Plants VS zombies. (식물VS좀비,플랜츠VS좀비즈)

 

장르 : 게임 ( 타워,디펜스,좀비(?) )

 

제작사 : Popcap games, Inc.

 

가격 : 유료 (2.99$) (국외,해외) 

 

용량 : 43.0MB (1.3v) 

 

다운링크 : http://itunes.apple.com/us/app/plants-vs-zombies/id350642635?mt=8

 

 

PlantsVSzombies는 앱스토어의 상위 랭킹에 오랬동안 머무르는 어플인데요,

앞마당 뒷마당 지붕을 통해 집에 들어와 뇌를 먹기를 원하는(..)

 

좀비들을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상큼하고 산뜻하며 쁘띠쁘띠한 녀석들을 보며 엄마미소를(?) 짓게하는

리듬을 타며 흔들흔들 거리는 식물들을 심어서 막는 타워디펜스 게임입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사진 첨부를 많이했더니.. 스크롤 압박이 좀 있습니다. ㅠㅠ

 

 

 

1.메인을 살펴볼까?

 

메인화면입니다.

 

이것저것 많이 있네요.

하나씩 알아볼까요?

먼저 more games에 들어가면

 

 

자사의 다른 게임을 흥보하는군요ㅎ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밑에 UPDATED는 아마 최신버전이 아닐때만 표시될겁니다.

깔끔하고 눈에띄게 표시해놨네요.

 

 

 

옵션에선 소리 설정, 진동 설정등을 다룹니다.

부가 기능으로 크레딧과 버전확인이 가능하네요.

 

 

 

ACHIEVEMENTS 에는 다양한 달성목표가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 게임 다 깨고 이걸 봤더니 ㅠㅠ..이런게 있을줄이야..

아무튼 게임에 좀 더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달성한 목표만 색칠이 되는데, 하나씩 색칠되는 재미가!

 

 

 

왼쪽 상단에 보시면 WELCOME BACK(돌아와서 반갑다) 이라고 ...

푯말이 있고 자신의 이름이 표시되는데 (Theprince라고 놀리지말아요ㅠㅠ) 

참 뭐랄까요 귀엽다고 해야하나요?ㅎ

 

그 밑에는 if that is not you, Tap here.

이라고 돼있는데, 여러 명의 각기 다른 계정을 추가할수있습니다

보통 타워디펜스는 한 개의 계정이라 친구가 하거나하면

좀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이 기능은 상당히 달갑지 않나 합니다.

 

그 외에도 계정의 이름을 바꾸거나 지울수있습니다.

 

Shop과 Almanac은 잠시 후에 설명하겠습니다.

 

 

메인을 살펴봤는데요.

보기좋게 깔끔하고 단조롭지 않은 아이콘들로 이루어져있는 예쁜(?) 메인같습니다.

 

2. 게임을 시작해보자

ADVENTURE를 눌러 게임을 시작해볼까요?

 

누르기전에 보시면 자신이 최근에 진행했던 난이도가 표시되있구요.

 

이제 버튼을 누르면 침울한 노래와 함께 게임을 시작합니다.

 

 

앞마당을 통해 뇌를 먹으러 오려고..(;) 좀비들이 대기중이네요.

 

이제 식물을 뽁뽁 심어서 좀비들을 막아야겠죠?

우리들의 뇌는소중하니까요.

 

 

처음 몇판은 고르는 것 없이 얻는 게 반복되지만

이렇게 식물을 많이 모으면 시작하기전에 방어에 사용할 식물을  고르고 시작합니다.

각자 취향대로 고르시면 되겠어요.

 

 

 

 

 

뭐 대강 살펴보면 좀비막는데 쓸 식물들, 햇빛의 양,삽,진행바,메뉴 등등으로 이루어져있는 화면인데요.

 

 

게임은 다섯가지 맵에서 마치 챕터처럼 각각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타일로 진행이 됩니다.

 

앞마당의 낮과 밤

뒷마당의 낮과 밤

그리고 지붕!

 

 

각기 스타일이 있기때문에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매번 반복되고, 비슷한 방식인 다른 대부분의 타워디펜스와 비교되는

특별한 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뭐 게임방식은 비슷합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햇살,해바라기,버섯이 뱉는(?) 햇살을 모아서

각기 다른 공격식물,방어식물 등을 심어서 몰려오는 좀비를 막으면됩니다.

 

햇살의 양은 위쪽 상태바의 가장 왼쪽에 표시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돈이나 금등이 아닌 양분을 통한 식물제배의 타워디펜스라는 것도

매력적이고 새롭습니다.

 

 

 

위의 상태 바에 보시면 진행상태가 보이는데,

좀비의 머리통...이 뇌가 그려져있는 빨간표식에 닿으면 경고가 뜨면서

엄청나게 많은 좀비가 한꺼번에 몰려옵니다.

 

 

 

한 스테이지가 끝날 때 쯤 카드라고할까요?

새로운 식물의 카드같은게 떨어지는데 누르면

 

점점 커지면서 밝게 빛나고

그러다가 습득한 식물에 대한 이름과 기능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줍니다.

 

거의 매 판마다 새로운 식물을 습득하기때문에, 그 역시도 쏠쏠한 재미를 제공해줍니다. 

 

어드벤쳐 모드를 모두 클리어하고나면,

새로 1-1 부터 시작하는데요, 판마다 꼭 쓰도록 정해진 식물이 몇가지 주어지는데

그에 맞게 플레이해야하는 어드벤쳐 모드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quick play 모드를 즐길수있는데,

 

 

 

 

맵을 고르고, 특별출연(?) 해줄 좀비들도 고를 수있습니다.

 

3. 이게 끝인가?

이 게임을 좀 더 특별하게 해주는 요소가 있는데요.

 

아까 나중에 언급하기로한 SHOP이 있었죠?

 

 

게임을 하다보면 크레이지 데이브라고;;

 

밑에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상적이진않죠..

 

알수없는 눈동자,간지나게 눌러쓴 냄비,산타가 갈색으로 염색한듯한 수염까지..

 

아무튼 게임 중간에 그의 차키를 찾으면 다양한 아이탬을 제공하는

그의 상점..(트렁크..)를 이용할수있는데

 

 

 

 

 

탄을 거듭하면서 물품이 추가되고 재밌는 물품도 많으니

돈모아서 새로운 식물,도구를 사는 쏠쏠한 재미거리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또한 중간중간 보너스 모드라고해서

 

보너스때는 직접 쓸 식물을 고르거나 할수없고 자동으로 마치 에스컬레이터를 타듯이

쓸 식물들이 올라옵니다.

 

올라오는 식물들만을 이용해서 좀비를 막아야하는데

볼링등의 미니게임같은 것도 제공하고, 평소 방식과는 달라서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뭐 다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계속 흐느적거리는 좀비 하나만 나오면 재미없겠죠?

 

 

 

 

수없이 많은 좀비가 탄을 넘어갈때마다 새로 나옵니다

 

장대높이뛰기 좀비 , 신문보다 빡치는..좀비,달리는좀비,연예인좀비..,차타고 돌진하는 좀비 공성좀비..;등..

아주 다양한 좀비가 각 각의 특징으로 덥쳐옵니다.

 

 

 

이렇게 식물도,좀비도 많다보니

자세히 알고싶다거나, 또 식물의 쓰임새에 대해 잘모를 수도 있는데요.

 

그런 점을 보완하기위해

식물도감같은 것이 존재합니다.

 

 

 

 

이 기능은 메인에서 ALMANAC을 누르거나

게임중간에 일시중지를 하고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 이쯤 되면 이게임에 대한 건 거의 다 쓴것같네요.

뇌 안먹히게 식물을 잘~심어봅시다.

 

 

 

 

총평: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는 다른 타워디펜스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적이오고, 무언가를 짓던지해서 적을 막는 방식이 말이죠.

 

그러나 이게임은

다른 타워디펜스의 장점들을 모아 만든 타워디펜스라고할까요?

 

식물과 좀비라는 것도 일반적이진 않고,

적의 종류와 타워의 종류도 아마 제가 해본 게임중 가장 다양한것같습니다.

 

대부분의 타워디펜스들은 계속해서 몇가지 종류의 타워를 돌려쓰고, 적도 계속 비슷한 데,

시간이 지날 수록 빠르게 지루해집니다.

 

그에 비해 이게임은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더불어

다양하고 특이한 능력의 타워와 적들.

 

간단하면서도 깔끔한 방식과 모양새.

 

사운드도 별거아닌거같지만, 게임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역할을 잘 수행 하고요.

 

아무튼 줄이자면 타워디펜스 중에 가장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게임이 아닌가 싶네요.

 

리뷰가 이렇게 길어진만큼, 알찬 게임인것 같습니다.

 

별점:

 

장점: 매우 다양하고 새로운 컨텐츠 (식물,좀비,게임방식 등)

 

 

 

단점: 느릿느릿해서 짜증날때가 있음, 좀비의 특징을 살린 건 좋지만 답답함.

즉 가끔 질리게 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