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이터 (iFighter)

 

예전 오락실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었던 게임인 1942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감탄 할만한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미국 앱스토어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iFighter!
아이폰의 중력센서로 인해 과거에 오락실게임들에 비해

더욱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기다려왔던 게임이 나왔습니다.

과거 스타크래프트와 피시방이 등장하기전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게임중의 하나읜 1942와 비슷한 형식의 게임인 iFighter

로딩화면부터 포스가 느껴집니다.

 

 

메뉴는 간단하게 이루어져있습니다.

내심 오락실 게임인 1942처럼 비행기를 선택할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런기능은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3가지 난의도중 선택하여 게임을 할수 있으며, 환경설정은 리뷰 하단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조작법은 간단합니다. 기본설정되어있는 셋팅으로 게임을 진행한다면

아이폰을 상하좌우로 움직이게 되면 비행기가 움직이고, 기관총은 자동으로 계속 나가게 됩니다.

오른쪽 하단에는 위기상황에 쓸수있는 폭탄버튼이 있습니다.

 

적들을 해치우게 되면 그자리에 별과 훈장이 생기게 되며

그 별과 훈장을 습득하면 스코어가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아이템들이 존재하는데 무기를 업그레이드 해주거나,

보조기체가 생겨나게 하기도 합니다.

 

1942에서는 한번이라도 적의 총알을 맞게 되면 하나의 생명을 잃고 3번의 생명을 잃으면 게임이 끝나게 되지만

iFighter에서는 에너지가 존재하면, 에너지를 전부 소모할때까지 게임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또한 보조기체에도 에너지가 존재하기때문에 보다 게임을 오래 즐길수가 있습니다.

 

무기가 업그레이드 된 모습입니다.

 

 

오른쪽 하단의 폭탄을 터트린 모습입니다. 위기의 순간에 사용하면

상대방의 총알을 모두 없애주어 위기에서 빠져나갈수 있습니다.

거대한 폭격기가 나타나 적을 무찔러줍니다.

또한 왼쪽 상단의 일시중지 아이콘을 눌러주면 게임중에도 환경설정을 할수가 있습니다.

중력센서를 이용을 포함 3가지의 게임방법이 있습니다.

 

아이폰을 상하좌우로 기울여 조정하는 Motion
손가락으로 전투기를 직접 움직이는 Swipe
손가락으로 상하좌우 방향을 지시하는 Joypad

 

개인적으로는 중력센서를 이용한 방법이 가장좋은것같습니다.

 

Sensitivity를 L-> H로 조절할수록 중력센서가 민감하게 작동합니다.

또한 set 버튼을 이용해 눕는 등 기울어진 상태에서 게임을 하는경우에는

그상태를 초기상태로 인식해서 할수 있다고도 합니다.

 

 

총평 : 최근에 등장한 게임중 최고의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과거의 향수에 잠겨 게임을 즐길수도 있고, 중력센서로 보다 실감나게 게임을 즐길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기체들을 선택할수 없다는 점만 제외한다면 모든면에서 만족스러운 게임입니다.

 

장점 :

1. 잘만들어진 그래픽

2. 중력센서등 다양한 조작법 설정이 가능함

3. 단순하면서 중독성있는 게임진행

 

단점 :

1. 기체 선택이 불가
2. 1942와 흡사한것은 좋으나, 스토리추가등 좀더 업그레이드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