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KBS 감성다큐를 보니 스마트폰쓰는 사람들이 주르르륵 나오더라.
나도 쓰고 있는 어플들을 보고 왠지 방가방가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려니, 이제는 나도 아이폰유저....
(스마트폰은 원래 쓰고 있었으니...스마트폰 유저라기보단 아이폰유저가 맞을듯 하다)

오늘은 그 수많은 어플중에서 지인의 부탁으로 영어사전,
좀 더 구체적으로 두산동아 프라임사전에 대한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영어사전도 이제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보라이거다.


'종이사전->전자사전->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뭐 이런건가...







바로 이 '롱맨 영영사전'을 썼던 기억이 난다.
(물론 롱맨사전은 거의 한번도 안본듯하고, 그냥 과시용이긴했다.)

여하튼...두산동아에서 나온 프라임 사전 어플에 대해 살펴보자.
(문득 이 '두산동아'랑 소주만드는 '두산'...그리고 프로야구 '두산베이스'하고 관계가 궁금해지는군...)
사실 이거 크랙된걸로 대충 받으려고 했는데, (왜냐면 난 탈옥자니까...)
이게 없더라고...그래서 무려 12.99달러를 결제를 했다.

물론 그 지인이 그 가격은 준다고 했으니 믿어불 수 밖에 없지만
이거 가격이 다음달 요금에서 빠져나가는건지 뭔 카드로 긁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되는건지 아는사람 있으면 가르쳐주삼.



#1. 영어사전 아이폰 어플도 경쟁이 심하구나~


애플 앱스토어에 가서 '영어사전'이라고 검색하니 정말 많더라...
하긴 예전에 종이사전때도 치열했으니까 말이다.
이건 이땅에 공부하는 사람들에겐 초딩때 동아전과 VS 표준전과 이후에 계속되는 것 같다.

아이폰 어플에도 다양한 사전들이 있더라고...앱스토어는 지금 무한 경쟁중~

아무래도 여기에 승패는 편리한 UI 같은 유저친화적인 개발이 아닐까...


#2. 계속되는 업데이트

이게 다른 사전들도 좀 보니까 계속 업데이트가 되더라고,
종이사전의 1판, 2판, 3판...이런 개념인것 같은데, 아이폰 어플의 개정판은 단어의 내용같은 것도 중요하겠지만
UI같은 개발쪽이 활달한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각 어플마다 리뷰가 달려서 소비자들이 뭘원하는지 한눈에 보이니까 말이다.
앱스토어에는 이런 사전들에 대한 짧은 리뷰평들이 블라블라~


#3. 무지하게 심플한 UI... 좋다!!

저기 위에 썼던 '전자사전'리뷰에도 나와있지만,
사실 '전자사전'을 처음 썼을때 이것저것 잡다하게는 들어가있는데 너무나 복잡해서리...
'그냥 사전만 되면 되지 이건머야... ' 라는 생각이 강했었다.

근데, 이 아이폰 어플 두산 동아 프라임 사전같은경우에는 정말 심플하더라...;;

그냥 처음에 키면 이렇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