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캐스트 (NAVER News cast)
가장 빠르고 저렴하게 최신 뉴스를 보는법
포털 최초로 기사 편집을 언론사로 넘겨준 네이버 뉴스캐스트 서비스가 아이폰으로 들어왔다. 무료로 최신 뉴스를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3대 언론사(조선, 중앙, 동아)와 몇몇 언론사의 기사는 볼 수가 없다는 아쉬움은 있다. 그래도 네이버에서 만든 어플래이션이니만큼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되는 장점이 있다.
네이버 뉴스가 아닌 뉴스캐스트인 이유는 자신만의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만의 뉴스 함은 비록 언론사를 선택하는 수준이지만 자신의 취향에 맞는 언론사를 선택하고 포털의 편집을 배제한 뉴스를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언론사의 성향에 맞추어 자신이 원하는 언론사의 뉴스를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처음 네이버 뉴스캐스트를 실행하면 자신이 원하는 언론사를 선택해야한다.
총 27개의 언론사 중에서 원하는 언론사를 선택할 수 있다. 주요 3대 신문사인 조선, 중앙, 동아일보는
구독할 수 없다.
네이버 뉴스캐스트는 하단 5개의 탭을 제공한다. 첫번째 탭인 전체뉴스탭은 자신이
선택한 언론사와는 상관없이 네이버뉴스캐스트가 지원하는 모든 뉴스를 차례대로 지원된다.
My뉴스에서는 자신이 선택한 뉴스만을 구독할 수 있다
언론사 그룹 탭에서는 분야별 언론사를 선택할 수 있다.(연예, 스포츠, 경제 등)
연합뉴스 속보는 실시간 연합뉴스의 속보를 볼 수 있다. 다만 최슨 인터넷언론들의 신뢰가 많이 떨어졌으며 속보의 기준이 모호해진 것이 사실이다. 과연 일본 음식점이 공공시설서 전면 금연이라는 것이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큰 반향을 일으킬지 의문이다. 때문에 네이버 뉴스캐스트의 연합뉴스 속보는 현 시점의 속보를 바라기보다는 실시간 뉴스라고 생각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뉴스 화면은 상당히 실망이다. 곧바로 언론사 사이트로 연결되어진다. PC버전 뉴스캐스트도 마찬가지이지만 아이폰 뉴스캐스트까지도 언론사 사이트로 가니 해상도가 맞지 확대를 해야만 해야 기사를 읽을 수 있다. 해당 기사를 네이버 모바일버전으로 만들어 연결을 해 주었다면 더 좋지않았을까? 언론사마다 기사의 해상도가 다르기 때문에 가독성이 더욱 안좋은 언론사도 많다.
참고로 방송사(MBC YTN등)의 경우 뉴스 영상과 함께 멘트를 보여주는 형식이지만 국내 방송사들이 FLV 영상을 송출하기 때문에 네이버뉴스캐스트에서는 방송 영상을 볼 수 없다.
그래도 네이버 뉴스캐스트의 장점은 바로 네이버 서비스와 연동이 된다는 점이다. 네이버 블로그 혹은 미투데이(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의 네이버 버전)에 기사의 링크를 올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함께 제공되는 네이버 블로그 어플과 미투데이 어플을 함께 사용하면 손쉽게 정보 파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블로그와 트윗의 가장 큰 장점을 살릴 수 있다)
네이버 뉴스캐스트는.. 네이버 서비스와 연동되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모바일에 최적화 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쉽다. 차라리 모바일 네이버의 뉴스탭이 보기는 더 좋다.
장점
다양한 언론사의 뉴스를 한번에 볼 수 있다.
단점
모바일 최적화가 되지 않아 가독성이떨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