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를 아시나요?

 

미국의 비영리재단으로 정기적으로 기술(Technology), 오락(Entertainment), 디자인(Desigh)에 관한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석학들은 물론이고,

우리가 아는 유명인사들이 무대에 서서

자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들려주는 강연이죠.

 

빌 클링턴, 제이미 올리버, 호킹 같은 사람들은 물론이고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들의 강연을 무료! 로 들을 수 있는 어플입니다.

 

지금까지는 강연을 듣기 위해 직접 홈페이지(www.ted.com)로 찾아가야 했습니다.

기존에도 TED어플이 있었지만, 한글 자막을 지원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드디어!

 

TED의 한글자막을 지원하는 어플이 등장했습니다.

 

 

 

 

 

시작하면 이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아무 탭이나 눌러 봅시다.

 

한국어 자막이 지원되는 강연들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트위터가 있네용. 터치 해보죠.

 

 

 

 

간단한 설명과 영상 다운, 자막 다운의 탭이 있습니다.

영상 다운을 터치하면 탭이 사라집니다.

어라? 동영상이 이렇게 빨리 다운 되나?

 

 

아니죠.

 다운 리스트에 들어간 것이지, 실제로 다운 받은 것은 아닙니다.

 

 

 

반면 자막은 3~5초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자막 다운이 완료되면 하단 우측의

My Document List를 터치합니다.

 

 

방금 다운리스트에 추가한 트위터 강연이 있네요.

down탭을 터치하면 다운이 시작됩니다.

강연 길이에 따라 다르지만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리고 다운 중에는 딴 짓하면 안 됩니다.-.-;

전 4-5개의 영상을 한꺼번에 다운 걸고 딴짓하며 기다렸습니다.

 

아래의 강연들은 자막과 영상 다운이 완료된 것들입니다.

 

영상 옆의 화살표를 탭하면

 

이와 같이 간단한 설명이 나오고, 자막을 미리 읽을 수도 있습니다.

만일  영상 다운이 완료된 강연이면 View Subtitle 좌측에 View Movie 탭이 생성됩니다.

 

 

 

강연 모습.

 

자막은 화면을 가리지 않게 하단 여백에 표시됩니다.

기본적으로 싱크가 맞추어져 있지만, 동영상을 임의로 건드리면 싱크가 어긋나 버립니다.

 

즉, 동영상 틀고 처음부터 지긋-이 바라보고 있어야 합니다.

혹시 중간부터 보고 싶다면 동영상을 옮기고

자막 옆의 화살표를 열나게-_-눌러서 싱크를 수동으로 맞춰야 합니다.

 

 

 

아직 단점이 많은 어플입니다.

번역된 강연만 다운 가능하고, 오토싱크가 안 되며, 가끔 자막이 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TED의 명 강연을 아이폰으로!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들을 수 있게 됐는데!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이고, 회사원, 자영업, 아니 직업이나 나이, 인종, 지구인 우주인 관계없이 누구나 들을만한 강연들입니다.

특히 최신 기술에 익숙한 우리 앱토 회원여러분들이라면-.- 꼭 들어야 하는 강연들이 있습니다.

 

 

 

WiFi에서 다운 받아 놓으면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