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콘사이스 백과사전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 27권을 기반으로 개발된 한국어판 모바일 백과사전
'브리태니커 콘사이즈 백과사전'은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백과사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키피디아 온라인백과사전과 연동되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1768년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무려 240년이 넘도록 방대한양의 정보를 저장해온 최고의 백과사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위키백과사전이 사용자 직접 등록방식과, 새로운 정보의 빠른 등록 다양한정보, 사용의 비제약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알려져 있지만 검증된 정보만을 추려서 발간하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만의 장점도 무시못할것같습니다.

 

 

<초기화면>

실행하면 바로 검색창이 나옵니다.

군더더기 업이 단순해서 좋지만, 그냥 백과사전을 보듯이 분류별로 나눠서 볼수 있는 기능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검색을 하게 되면 검색한 단어가 포함된 모든 검색결과를 보여줍니다.

단순히 글만 있는것이 아니라 사진도 포함되어 있어서 이해력을 높혀줍니다.

 

상단에는 2/11 이런식의 표시가 있는데 이는 총 검색된 갯수의 몇번째를 보고있는지를 나타내며

다시 검색화면으로 돌아가지 않고 다음검색된것을 볼수 있습니다.

오른쪽 화살표를 누르면 다음검색화면으로 이동합니다.

 

 
특정 국가를 검색해봤습니다

나라에 대한 소개와 한국과의 관계 경제등의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또한 위키피디아 연동기능으로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찾지못했던 정보나

추가로 알고 싶은 내용을 위키백과에서 찾을수 있습니다.

 
또한 북마크 기능을 제공하며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북마크에 저장됩니다.

북마크는 편집및 삭제가 가능하며 방법은 다른 어플들과 동일합니다.

 

히스토리에는 검색했던것들이 자동으로 저장되며

 다른사람이 보는것을 원하지 않는경우

삭제나 편집이 가능합니다.

 

 

단, 콘사이즈라 그런지 검색되지 않는 단어들이 상당히 많은것같습니다.

인삼의 경우는 검색이 되며 사진까지 뜨지만, 산삼의 경우는 검색이 되지 않는다던지

비슷한 의미의 내용을 찾아주는 기능또한 없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위키피디아 연동기능을 통해 확인할수 있지만

인터넷 연결이 되어야 하며, 위키피디아는 인터넷만 연결된다면

브리태니커가 아니라도 얼마든지 이용할수 있다는 점에서

큰의미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연동기능이 없다면, 다른어플을 실행해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테니

연동기능이 있는것 자체는 긍정적입니다

 

또한 일부단어의 경우 브리태니커에서 검색되지 않는경우, 위키피디아로 연동이 되지 않는경우도 있다는

사용자 의견이 있었습니다. 테스트 결과 저또한 그런경우가 있었으나

차후 재검색시 검색이 되는것으로 보아 위키피디아사이트의 로딩이 길어지거나, 서버속도나 와이파이 속도의 문제등으로

전송지연이 되서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제가 검색해본것들은 위키피디아 연동은 잘되었습니다.

 

 

CD상의 모든 표제어를 탑재하였다고 나옵니다.

하지만 콘사이즈 축약판으로서 표제어에 대한 설명은 백과사전 CD상의 내용보다는 많이 부실하다는 평가입니다.

 

한자검색용 키보드 설정방법과, 기타 설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총평 : 약 2만원에 달하는 비싼 어플로, 방대한 백과사전을 기대했던 사용자들에게 좋지 않은 평가를 받기도 하는 어플입니다.

위키피디아처럼 새로운정보가 빠르게 등록되는 시스템이 아닌 검증을통해 확인된 정보만을 업데이트 하는 방식의 백과사전이며

모바일 환경에서 오프라인으로 이용할수 있도록 제작되었기때문에, 용량에대한 고민을 했을것이고 509메가라는 용량으로는

방대한 정보를 다 담을수 없어서 모든표제어를 탑제하였지만 설명을 축약하여 원래의 백과사전보다는

빈약한 내용을 담고있는것 또한사실입니다. 하지만, 509메가에 달하는 정보만으로도 일반상식을 늘리는데는 충분하며,

방대한 정보를 담기위해 부담되는 과한 용량의 어플로 출시되었다면 그또한 문제가 됐을것입니다.

우리가 꽁짜로 다양한 정보를 접할수 있는 환경에 익숙해져 좋은 정보를 담고있는

어플이 좋지않는 평가를 받게 되는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또한 포탈타이트를 통해 수많은 검색어를 검색하며 방대한 정보를 습득하다보니,

백과사전에서도 모든단어가 검색이 될것이라 착각하기때문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509면 사진용량을 고려하더라도 책으로 치면 방대한 양입니다. 그정도의 정보를 2만원으로 구입한다면

결코 거져먹는 어플이라고 말할수 없을것입니다.

다만 언제나 인터넷이 가능한 아이폰 사용자라면 언제나 위키피디아 검색이 가능하므로 꼭 필요하다고 할수는 없겠습니다.

아이팟 사용자나, 백과사전으로 상식을 늘리기 위해 자주보는 사람의 경우는 아이폰 사용자라도 구입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책을보듯이 분류별로 차례대로 볼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단지 검색해서 보는 거라면 위키피디아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니, 책을 보듯이 볼수있는 기능으로 차별화를 해야할것입니다.

 

장점 :

1. 2만원으로 오프라인백과사전을 추가할수 있다.

2. 글뿐만이 아니라 사진이 포함되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3. 위키피디아연동기능

 

단점 :

1. 검색이 되지않는 단어가 많다.

2. 콘사이즈 축약판으로 설명이 부족한부분이 많다.

3. 검색을통해서만 볼수있고 분류별로 볼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