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명

SoundHound

버   전

3.21(os 3.0 이후 정상작동)

가   격

무료

파일크기

6.1 MB

아이튠스 url

http://itunes.apple.com/kr/app/id284972998?mt=8

 

 

 

예를 들어보자.

 

길을 가다가 라디오나 상점등에서 어떤 노래가 흘러나온다.

노래가 무척 맘에 든다.

나중에 MP3에라도 넣어서 다시 듣고 싶은데, 노래 제목이나 가수를 알 길이 없다.

 

이럴때 예전에는 어찌 했을까? 주변에 음악 좀 아는 친구가 없다면 그냥 그 궁금증을 가슴속에 뭍어두고 평생을 갈것이다. 아니, 음악 좀 아는 친구가 있다해도 그 친구가 그 음악을 반드시 안다는 보장도 없고 내가 들은 노래를 설명하기도 애매하다.

 

현재는 그것이 가능할까? 답은 가능하다. 바로 노래를 부른 가수와 곡명까지 속시원히 콕 짚어주는 아이폰용 어플 SoundHound가 있기 때문이다.

 

그 작동원리를 간단히 소개하기 위해 한가지 실험을 해보았다.

 

 

화면에 곰플레이어를 on시키고 내가 가지고 있는 음악중 아무것이나 틀어봤다.

생각없이 아무것이나 고른것인데도 음악은 다행히 내가 좋아하는 로비윌리엄스의 The road to mandalay였다. 그리고 나서 아이폰을 액티베이트 시키고 Soundhound를 실행시킨다. 여전히 컴퓨터 스피커를 통해 음악은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어플을 실행시키면 위 이미지의 첫번째 이미지 모습의 화면이 뜨고 음악이 흐르는 쪽에 아이폰을 가져간 상태에서 Tap Here를 터치하면 다음의 이미지처럼 어플이 음악을 분석하기 시작한다.

그리 3~4 초 정도의 분석이 끝나면 다음과 같은 정확한 음악에 대한 세부사항을 열거시켜준다.

 

 

 

노래제목과 부른가수, 그리고 노래가사, 동영상까지 들었던 음악에 대한 모든것을 알려준다.

신기하면서도 똑똑한 어플이 아닐수 없다.

당연히 북마크나 트위터나 메일로 공유되고 가수의 다른 앨범및 수록정보도 동시에 알수가 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주로 팝이 여기에 해당되며 국내가요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앱스토어상의 유통이 막혀서인지 추적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내 계정으로 들어가면 유료(4.99$)이나 미국계정 만들어 들어가면 한시적으로 무료로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