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DOOO) 앱은 다양한 기능을 가졌으면서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To-Do 앱입니다.

첫화면은 하단의 세 개의 버튼과 TODAY, UNSOLVE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화면 중앙 하단의 +버튼을 눌러서 할일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가 길어도 문제 없습니다.)

작성한 할일은 TODAY(오늘)에 등록되며 24시간이 지나면 UNSOLVED(해결되지 않은)로 넘어갑니다.

이때 urgent(긴급) 버튼을 누르고 등록하면 자동으로 중요도 최상(빨간색)으로 목록 최상단에 등록되며 1시간 간격 알림이 설정됩니다.

 

첫화면 화면 좌측 하단의 버튼을 누르면 음성 메모(녹음)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우측 하단의 버튼을 누르면 사진, 위치 정보, 직접 그린 그림을 첨부할 수 있습니다.

등록된 할일을 길게 누르면 할일을 수정하거나 문자메시지로 보낼 수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밀면(스와이프) 중요도를 설정할 수 있는 느낌표 버튼 두 개와 빨간색 삭제 버튼이 있고 

왼쪽으로 밀면 등록된 할일이 TODAY(오늘)에서 UNSOLVED(해결하지 못한)로 넘어가지 않게 하는 자물쇠 모양의 고정 버튼, 종 모양의 알림 버튼, 초록색 완료 버튼이 있습니다.

(이때 UNSOLVED로 넘어간 상태의 할일을 왼쪽으로 밀면 자물쇠 모양의 고정 버튼 대신 UNSOLVED에서 TODAY로 되돌리는 버튼이 보입니다.)

DOOO의 알림 설정 화면입니다. 

매시간, 매일, 매주, 매달마다 알림을 반복하도록 설정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그리고 DOOO 화면 상단을 왼쪽으로 밀면...

숨겨져 있던 HISTORY가 보입니다.
 

HISTORY에서 항목을 오른쪽으로 밀면 항목을 삭제할 수 있는 Delete 버튼이,

 

DOOO는 24시간 안에 등록했거나 고정시켜 놓은 오늘의 할일이 보여지는 TODAY, 

아직 끝내지 못한 24시간이 지난 할일이 보여지는  UNSOLVED, 

그리고 완료된 할일이 있는 HISTORY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평 : 두 (DOOO) 앱은 사용 방법이 간단하면서도 필요한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어 2.99달러라는 돈이 아깝지 않은 앱입니다. 특히 알람을 매시간, 매일, 매주, 매월마다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은 해야 할 일을 잊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다만 DOOO 앱을 3.5인치의 아이폰 화면에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빽빽하다 싶을 정도로 작은 버튼이 불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0.99달러로 할인 판매 중이니,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구입해 보심이 어떠실련지요. 

장점 :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하면서도 웬만한 기능은 다 갖추고 있다. 

단점 : 

아이폰 화면 크기에는 화면 구성이 빽빽하다. 

아이패드와 같은 다른 기기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클라우드 기능과 연동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