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연구소에서 개발한 언어 입력 기술을 한국어 버전에 접목해서 한글 키패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네요.

이미 힌디, 중국어, 포루투갈어, 영어 버전의 어플리케이션은 출시되어 제법 성공을 거둔 것 같은데요,

한국어 버전은 병아리 걸음마 단계. 아무래도 한글의 경우 다른 언어와 달리 조합의 원리가 까다롭다보니,

IT 기기에서 한글을 입력하는 방법도 다양하고, 가장 익숙한 천지인, 나랏글, 쿼티키 정도가 사랑받는 것 같네요.

익숙하고 사랑받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사용하기 가장 편하다는?

하지만 천지인이나 나랏글처럼 익숙한 방식이 아닌, 조금 낯설지만

변화하는 키패드라 처음 쓸 때 신선함이 크더라구요. 이게 먼가 하는 호기심도 생기고.

한번 사용해보세요.

http://itunes.apple.com/kr/app/korean-clevertexting/id451139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