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 파이터 (Lighting Fighter)

 

 

 

라이덴의 뒤를 이은 최고의 비행기 슈팅 게임 라이트닝 파이터

 

 

 

비행 슈팅 게임들 중 가장 성공한 게임을 꼽으라면 아마 1942와 라이덴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패미콤 시절부터 화려한 그래픽과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두 게임에 도전하는 라이트닝 파이터

 

 

 

게임은 라이덴과 유사합니다.

1942의 경우 현실적인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면 라이트닝 파이터는 라이덴과 같이 우주 공간을 배경으로 하여

최첨단(?) 전투 비행선들이 등장하여 화려한 폭격을 가하게 됩니다.

게임 조작방법은 단순합니다.

G센서를 이용하여 전.후.좌.우를 움직일 수 있으며 B라고 표시되어 있는 부분을 터치하여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일정 타이밍이 되면 S라는 버튼이 활성화가 되는데 이것은 라이덴이나 다른 게임에서도 보실 수 있었던 필살기와 같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상대편의 미사일을 피하기도 바쁘지만 상대편을 격추하면 나오는 보석들을 꼭 잘 획득하여야 합니다.

왜냐구요!(?) 어차피 동전 넣고 다시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무한 도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록을 세우려면

보석을 획득하여 포인트를 쌓아야 하거든요.

 

 

[ 총평 ]

난데 없이 갑자기 총평으로 넘어온 이유는 게임이 아주 단조롭고 더 이상의 무언가가 없기 때문입니다.

슈팅 게임은 화려한 컨트롤을 요구하고 이에 맞는 액션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그 이상 언급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좋은 평을 주고 싶지만 제 기억에는 아직까지는 라이덴만한 게임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장점 ]

 

화려한 그래픽과 단조로운 조작 방법.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즐겁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 단점 ]

 

너무 예민한 G센서로 인해 누워서 플레이를 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G센서의 감도 조절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