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덴 전기의 후속작 아르덴 전기2

다르덴 전기는 기존 피처폰으로만 발매가 되었고, 아이폰용 또는 터치용으로 발매되지 않았습니다.

게임 방식은 데몬헌터와 유사 합니다. 하지만 아르덴 전기2 에서는 약간 달라졌는데요,

던전앤 파이터 형식과 비슷한 맵 이동 시스템을 체택했습니다.

 

-데몬헌터와 똑같은 환경설정 화면

 

게임을 즐기기전 항상 설정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게임의 스피드나, 이펙트의 조절, 제일 중요한 진동 유무.. 진동이 된다는것은 좋지만,

계속해서 진동이 울리게 되기때문에, 장시간 플레이가 힘들어 집니다.

또한 진동소리 또한 매우 거슬리죠.

 

 

 

- 캐릭터는 2가지 하지만 직업은 6가지!

 

아르덴 전기2 에서는 두명의 캐릭터가 있습니다. 레나드, 루시 두가지의 캐릭터 인데요,

각 캐릭터마다 직업이 다릅니다. 레나드는, 그랜드나이트, 헌터, 어쌔신.

루시의 직업은 소서리스, 템플나이트, 클레릭 입니다. 각 직업마다 능력치 스킬이 전부 다르며,

스토리 진행도 약간 달라지게 됩니다.

 

-무료버전에는 상단게 광고가 아주 크게 나타납니다

 

처음 진행시 프롤로그를 시작하게 됩니다. 프롤로그 진행을 스킵할수도 있지만,

전반적인 스토리 이해를 할수있기에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한번쯤 감상하시면 됩니다.

프롤로그 에서 연습상대로 잡는 여러 몬스터들을 잡고, 경험치를 올려 레벨업을 하시면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조금 강해진 캐릭터로 게임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꼭 해야하는건 아닙니다)

 

-프롤로그에서 볼수있는 전반적인 게임의 시나리오

 

위에서 이야기 했듯, 꼭 볼필요는 없지만, 영화, 만화 게임 등등 이야기가 없다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요?

그냥 때리고 죽이고 아이템 회수하고 레벨업하고 등등.. 스토리가 빠져있다면 항상 지루하게 될겁니다.

그래서 퀘스트도 여러가지가 존재하게 되며, NPC 와의 대화도 자세하게 읽다보면 어느세 게임에 몰입하게 됩니다.

 

 

- 집 주위에 널려있는 몬스터들이 두려워 이사를 가겠다는 윌 아저씨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주어지는 보상과 게임의 스토리를 알수있는 대화내용 등 전형적인

액션 RPG 게임입니다. 다만 저 너무 무식하게 큰 D-PAD 는 상당히 거슬립니다..

이 게임은 데몬헌터와 마찬가지로 게임 저장은 자동이 아닌 수동 입니다..

대부분의 피처폰 -> 아이폰으로 컨버팅된 게임들은 자동저장을 지원하지 않죠.. 대부분..

하지만 데몬헌터와 웹 계정을 만들어 서버에 세이브파일을 저장하고, 기기 변경을 하더라도

서버에서 세이브 파일을 불러와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퀘스트 진행중인 그랜드 나이트

 

하지만 너무 단조로운 퀘스트 진행.. 결국에는 몬스터를 처치하여 재료를 모아오기,

어디까지 다녀오기.. 너무 기존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게임에서도 캐릭터의 육성은 유저의 몫. 캐릭터의 능력치를 잘못 올린다면

흔하게 말하는 "허접" 캐릭터를 육성할수도 있습니다. 제대로된 캐릭터를 육성하시고 싶다면

인터넷에서 "공략"을 찾아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자사의 제품 광고에 아주 열정적이다.

 

큐빅 : 게임내에서 캐쉬 아이템을 구매할수 있는 화폐

또한 게임 진행중 메뉴 버튼을 누르시면 어김없이 나오는 게임 홍보..

허나 어플 실행후 단 한번만 나오게 되며, 어플을 종료하기 전까지 다시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왠지 상당히 거슬리는 광고.. 그래도 게임을 무료로 즐길수 있다는것에 만족 합니다.

 

 

 

 

장단점

 

장점 : 무료로 즐길수 있는 게임!

          6가지 직업을 즐길수 있다.

          게임 서버에 세이브파일 저장기능

          아이템을 직접 제작할수있는 "제작기능"

 

 

단점 : 쓸데없이 상당히 큰 D-PAD

         뭔가 많이 어색한 모션과 그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