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 타워 (Tiny Tower)

 

 

타이니 타워는 은근히 심시티라는 게임을 생각나게하는 게임입니다. 뭐 물론 최근에 나오는 수없이 많은 소셜 게임들과 기본적인부분들은 비슷하죠. 그런 게임들은 늘 사용자를 귀찮게 알림으로 이것 저것 보여주고 게임으로 자꾸 손이 가게끔 합니다. 뭐 그런 재미 때문에 즐기는 것이기도 하지만 말이죠 ㅋㅋㅋ

 

그럼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해볼까요?

 

 

유명한 회사입니다.

님블빗 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게임 중에서도 인기가 꽤 좋죠.

 

스카이버거도 좀 짱이고, 포켓 프로그도 쩌네요 -_-ㅋ

 

 

미쿡 스토어에 가면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스샷 정보만 봐도 게임의 구성은 대부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지폐가 251개라니 -_-ㅋ 현질을 많이 했거나 정말 중독자가 아니고는 쉽지 않은 일인데 저런게 가능하네요 ... 부럽습니다.

 

 

전체 리뷰도 6천개가 넘는데 그래도 거의 별 만점에 가깝습니다.

놀라운 수준인거죠 -_-ㅋ

 

 

  

타이니 타워!

얼마나 더 높은 타워를 만들 수 있을까를 시험해보는 게임입니다.

 

  

당신이 타워의 사장일 줄 알았죠?

엘리베이터 셔틀입니다. -_-ㅋ

2층 가자~! 고 하면 직접 태워다 드려야 하죠...

 

  

층마다 여러가지 건물을 지어줍니다.

아파트 하나에 5명의 일꾼, 그리고 일꾼마다 적성이 다 다른데 맞춰서 상가에 배치합니다.

 

  

동전으로는 일반 건설과 상품 구매를 하고

지폐로는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줍니다. 좋은 물건이죠. (종종 한장 줍니다)

 

  

VIP 인간들이 엘리베이터 타면 필요한 층에 보내줘서 돈을 더 잘 벌든가 건설이 빨리 되던가 하는 효과를 얻습니다.

층이 높아질수록 건설 가격도 많이 비싸집니다. (시간도 오래걸리는듯)

 

  

전체를 조망해 볼 수 있습니다.

친구가 있으면 옆에 진척도를 직접 볼 수 있는데... 경쟁심이 불타오르겠죠.. ㅋㅋㅋ

유명인사가 오면 매출이 더 오르죠.

 

  

사람 찾아주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엘리베이터 셔틀, 사람 찾기 셔틀, 그리고 제품 떨어지면 채워주는 상품 셔틀입니다.

건물 주인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일들을 해야합니다. 제길... 타워가 높아지면 노가다만 심해집니다 -_-;;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커뮤니티 같은 아이콘도 있고 각종 업그레이드도 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처럼 비트북으로 거주인력들의 심정도 볼 수 있습니다. 재밌죠.

 

  

일꾼들의 능력에 적절하게 맞춰 배치하면 일도 더 잘 돌아갑니다.

엘리베이터도 비싸지만 업그레이드 하면 셔틀 작업이 수월해지죠 -_-

 

  

현질을 하라는 계시와 같은 화면입니다.

현질하면 돈도 벌고, 시간도 법니다. (손님은 왕이니까요, 돈내는 호갱님 만쉐이~)

 

  

전체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와 알림 같은 옵션은 단순합니다.

 

 

총평 : 심플하지만 색상이 화사하고, 나름 기능성도 있습니다. 시간도 그렇게 길지 않아서 쭉 즐기기도 좋고 놔뒀다가 천천히 즐기기도 좋고 여러모로 재미있고 흥미로운 게임입니다. 현질을 적절히 유도하는 경쟁시스템... 시간이 돈이라는 관념을 철저하게 지켜주는 것도 이 게임의 장점이죠.

 

장점 : 시간 때우기 정말 좋은 게임입니다. 친구와 함께 하면 더 재밌죠.

 

단점 : 소셜게임 특유의 시간으로 진행하는 방식이 싫다면 역시 별로인 게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