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기다리고 기대하는 모바일 사이드뷰 액션 RPG '귀혼 자객편'이 국내 아이튠즈 엡스토어에 출시되었습니다.
‘귀혼 자객편’은 원작인 귀혼 온라인과 동일한 사이드뷰 액션 RPG 방식을 채택했습니다.귀혼 무사편에 등장했던 소옥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며, 아이폰 환경에 따른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하었습니다.

귀혼 자객편은 캐릭터의 외형을 통째로 바꿔주는 인형복과 얼굴, 두건, 액세서리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코스튬의 조합으로 강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 유저들이 200여개의 퀘스트를 공유할 수 있는 의행 시스템, 거리에 따른 무기 교체 시스템과 연계방식의 스킬, 속성을 통한 전략적인 전투로 색다른 재미를 엿볼 수 있습니다.

귀혼을 새롭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꼭 찝어 뭐가 좋고 아쉬운지 간략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장점>
 
1. 잼있다 (게임이 일단 말할 필요없이 그냥 잼있군요.^^ 이런 종류 꺼려하시는 분이시면 질릴 수도 있겠지만 저는 게임하는 내내 재밌었으므로 좋은 평을 주고 싶습니다.)

2. 코스튬 착용한 모습이 귀엽다 (옵션이 붙어 있어서 쓸만할 듯...)

3. 컨트롤 조작이 굉장히 쉽다 (개인적 견해로는 쉬운 거 같음...)

4. 아직 가는 길은 멀고 험난 하지만 그것 때문에 더 잼있는 듯(금방 끝나지 않고 쉽게 질리지 않으니깐 강추죠)

5. 강화총 12까지인데 도중실패 하더라도 깨지지 않는다(단, 예를들어 6->7가다가 실패했을 시 6/12 에서 6/6 으로 막혀 버리므로 더 이상 강화되지 않는다는 점)

6. 게임 중 세이브가 쉽습니다.

<아쉬운 점> 

서브퀘미션은 손품이 많이 가고 어렵다 (몹들이 재료 템 주는 건 절대 물약갑 한다고 팔지말자 하나하나 다 쓸모있는 것) 참고로 템 좋은 거 주니 되도록이면 서브퀘미션은 필수로 다 깨는 게 좋습니다.

<총평> 
일단 게임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직접 플레이 해봐야 이 게임의 진수가 뭔지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 견해로는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고 또한 많은 유저들에게 검증된 게임이다 보니 다양한 퀘스트와 많은 공략을 공유할 수 있다는 이점에서 후한 점수를 주었고 추천할 만한 게임임에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