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카드 (WorldCard)
앱스토리2010.03.09 23:26:52조회수 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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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비즈니스 | 가격 | 유료 |
|---|---|---|---|
| 출시국 | 국내 | 평점 | 9.0 |
월드 카드 (WorldCard)
아직도 힘들게 명함 정보를 옮기고 계십니까 ?
수 많은 명함을 받고 모아 놓은 명함집이 따로 있었다. 지금은 명함을 받으면 따로 보관하기 보다는 휴대폰에 저장하는데 일일히 명함에 적힌 정보를 저장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는 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WorldCard는 이러한 사용자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주는 획기적인 어플리케이션이다. 사람을 만날때 마다 받는 명함 WorldCard(이하 월드카드)로 해결하자.
*p.s. 무료 앱들 중 명함 사진을 찍어 저장하는게 있는데, 이와는 다르게 월드카드는 명함 내용을 인식하여 주소록에 자동으로 입력해준다.
월드카드는 매우 간단한 어플이다. 좌측 캡쳐 화면은 월드카드의 실행화면이다. 하단 탭에는 설정과 도움말, 정보가 있지만 일상 사용에서는 전혀 쓸일이 없으므로 설명은 생략하겠다. (게다가 도움말은 영어이다.(?))
설정은 영어-한글어 설정인데 이 역시 사용에 크게 중요하지 않다. 인식도 한글과 영어가 모두 가능하다
화면 중앙 상단에 있는 카메라모양을 눌러주면 시작된다.
스타트를 누르면 카메라가 실행된다. 이제 명함을 찍어주기만 하면 된다.
되도록 화면에 명함이 꽉 차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밝기도 되도록 밝으면 좋다. 만약 명암이 질 경우 화면의 어두운 부분을 터치해서 포커스를 맞춰주면 화면이 밝게 전환된다. 화면처럼만 찍어주면 된다. 굳이 밝은곳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
촬영한 사진이 마음에 든다면 사용을 눌러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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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화면에서 간단한 설정 및 보정을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언어 설정은 영어와 한국어를 선택할 수 있지만, 영어로 놓아도 한국어를 인식할 수 있고, 한국어로 놓어도 영어를 인식할 수 있다.
90도 회전 버튼은 화면을 회전시킬 수 있다. 만약 거꾸로 찍어 인식을 하지 못한다면 화면 회전버튼을 이용하면 된다.
카메라 버튼은 재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만약 모든것이 완벽하다고 생각이 된다면 인식 버튼을 눌러주면 인식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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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된 방식처럼 주소록에 명함에 쓰여있는 정보가 모두 스캔되어 저장된다. 만약 필요없는 정보가 있다면 - 버튼을 눌러 삭제하면 된다. 만약 인식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파란색 화살표를 눌러서 수정할 수 있다.
화면 하단에는 본 정보가 명함의 어느 부분에서 스캔되어 저장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하단 캡쳐는 좌우 스크롤이 가능하여 인식의 시작과 끝을 알 수 있다.
인식률이 매우 좋은 편이다. 명함 내에 있는 정보가 모두 스캔되었다. 명함의 경우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보여질 수 있는 글자체와 디자인을 주로 선택하기 때문에 명함의 인식률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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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카드 영어버전의 경우 한글인식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한글버전은 영어 명함도 매우 인식이 잘된다. ^^
사용방법은 한글 명함을 인식할때와 똑같다.
WorldCard Mobile은.. 용량도 크지 않으며 매우 가벼은 앱이다. 하지만 그 활용도 정말 대단한 프로그램이다. 인식률도 매우 좋은 편이라, 어느정도 초점만 맞은 상태로 찍어주면 인식을 한다. 만약 직장에서 사람을 많이 만나야하는, 명함의 교류가 많은 분들이라면 월드카드 앱을 구입하는 것은 어떨까 ? 당신의 명함 정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0.99$에 익숙한 필자에게 19.99$는 큰 부담이 되는 가격이다.
장점 - 명함 리더기의 최고봉, 말이 필요없다
단점 - 가격이 비싼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