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게임의 제작사 로고입니다.

로고만 봐서는 도스시절 많이 봤을듯한 폰트와 디자인 인데요,

오래전의 향수를, 첫화면 에서만 보실수 있습니다. 이후 게임들은

전혀 향수를 불러올수 없는 퍼즐형식의 게임 입니다.

 

 

캣 피직스

메인화면에서는 큰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게임을 시작할수있는 Start 버튼과,

간단한 옵션 설정을 할수있는 기능, 또 도넛게임즈의 다른 게임앱을 보실수 잇습니다.

 

 

게임의 설정부분 입니다. 배경음악, 효과음의 On/Off 를 하실수 있으며,

세이브파일을 리셋하실수도 있습니다. 리셋을 할경우 다시 복구하실수 없으니

신중히 선택하셔야 합니다. 하단에 OK 버튼을 눌러서 설정값을 저장하시면 됩니다.

 

 

캣 피직스에서는 총 50개의 스테이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스테이지부터 순차적으로 클리어 해야 다음 스테이지를 플레이 하실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50개의 스테이지는 너무 적은양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의 스테이지가 오랜 시간동안 플레이 하는것이 아닌 대부분 1~5분안에 끝나는 게임이라서

1~2시간 정도면 50스테이지 까지는 금방 클리어 하실수 있습니다.

 

 

 

첫번째 스테이지 입니다.

검은색 고양이가 공을 들고 시작을 하며, 반대쪽에 있는 흰색고양이에게 공을 넘겨주면 됩니다.

고양이를 터치하시면 공을 흘려보내며, 흰고양이가 고을 꼬리로 감싸게되는데,

이렇게되면 스테이지 클리어! 초록색선은 스테이지 클리어시 공이 흘러간 방향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렇게 장애물이 존재하는 스테이지도 존재합니다.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여러가지 장애물과, 시간차를 이용한 플레이의 비중이 높아지게 되는데,

이때부터는 한번에 클리어하는게 어렵게 됩니다. 하지만, 여러번 시도끝에 성공하는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방향을 지시하는 표시판은, 공이 표시판에 근접했을때, 표시되어있는 방향으로 공을 이동시킵니다.

순간이동을 하는것이 아닌, 날려보내는것 입니다. 장애물을 잘 피해서 방향 표시판을 적절한 위치에 이동시켜야 합니다.

엉뚱한곳으로 이동시켰을경우 공이 전달되지 못하며, 오른쪽 스크린샷처럼 고양이 위에 X 표시가 나며 게임이 끝나게 됩니다.

이때 고양이를 터치하여 게임을 재시작 하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흰색 고양이가 검정색 고양이에게 공을 전달하게 되는데요, 게임 방식이 달리지는것은 아닙니다.

위 스크린샷에서는 총 3마리의 검정색 고양이가 있는데, 셋중에 어떤 고양이에게 공을 전달해도 게임을 클리어 하실수 있습니다.

 

 

 

 

 

게임에서는 여러가지 장애물에대한 이해도가 중요합니다.

장애물을 이용하여 공을 이동시켜서 클리어 하는 스테이지, 장애물을 꼭 피해야만 클리어가 가능한 스테이지

등등 상황에 맞는 장애물 이용법이 중요한데요, 톱니바퀴 사이에 공을 넣어, 공을 넘기거나, 점프대에 공을 올려놓으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게하는 장치 등 직접 플레이 하시면서, 공이 이동하는 길을 잘 파악하고 계셔야 합니다.

 

 

장애물과 방향 표시판을 이용한 스테이지 공략.

위 스크린샷에서 보는 스테이지에는 공이 밑으로 내려가는것을 방해하는 유리판이 있습니다.

이 유리판은 공이 밑으로 내려가지 못하게 하여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것을 방해하는데,

장애물과 표시판을 이용하면 위 스크린샷처럼 유리판을 깨버릴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가지 장애물과 지형을 이용한 게임공략.

한번 도전 하시겠습니까?

 

 

 

장단점

 

장점 : 누구나 즐길수있는 퍼즐형식의 게임방식.

         단순한 조작법으로 게임을 쉽게 클리어 가능..

 

 

단점 : 너무 쉬운 난이도로 쉽게 지루해진다.

         적은양의  스테이지..

 

 

 

마치며

우선 게임의 그래픽이며, 사운드는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난이도와 스테이지의 양을 본다면, 많이 부실하다 싶은데요,

업데이트를 이용해 부가적인 요소가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2010년 11월에 마지막 업데이트 이후에는 아직까지 추가 업데이트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