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성변환

주소록 검색에 날개를 달자

아이폰 출시 초기 화제가 되었던 어플리케이션이다. 주소록에 저장된 이름을 자음으로 '별명'을 추가해 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초성변환을 사용하면 아이폰에서 지원하지 않았던 자음을 통한 검색이 가능해진다.

인터페이스는 매우 심플하며 한 페이지에 사용 방법과 초성변환 버튼이 있다. 
사용법에 대해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보통 주소록에는 이름 성 회사를 입력할 수 있다. 초성변환 앱을 통해 변환을 하면 '별명'이라는 탭이 생기며 이곳에 저장된 이름의 자음과 전화번호 뒷자리가 저장된다.

강민구 라는 이름은 "ㄱㅁㄱ ㅁㄱ 0576" (성+이름, 이름, 전화번호 뒷자리)으로 저장되었다. 

지금까지 강민구 라는 이름을 검색하기 위해서는 '강민구'라고 입력하는 수 밖에는 없었지만, 위의 사진처럼, ㄱㅁㄱ 라는 초성만을 입력해도 검색이 가능하며, 전화번호 뒷자리인 0576을 입력하여 검색이 가능하다. 이정도면 국내 사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아이폰 자체 주소록을 사용하는데 문제없을것 같다.

장점

아주 간단하게 국내 사용자에 맞는 주소록 환경 제공

단점

별도의 주소록 어플 사용자에게는 굳이 초성변환어플은 필요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