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 명 : 캡틴 봄봄 (Captain Bombom)

 

장르 : 게임 ( 서바이벌, 디펜스 )

 

제작사 : joyus Entertainment Groups

 

가격 : 유료 (0.99$) (국외,해외)

 

용량 : 42.3MB (1.0v)

 

별점 :

 

다운링크 : 

 

한쿡(한국) - http://itunes.apple.com/kr/app/id411663293?mt=8

 

미쿡(미국) - http://itunes.apple.com/us/app/id411663293?mt=8

 

 

제 아이팟에 듀얼스틱(Dual Stick)게임은 많은데요.

 

리뷰는 이 어플이 처음이군요.

 

이 어플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듀얼스틱 게임입니다.

 

메인화면 귀엽죠? 약간 어설프긴합니다만... ^^;

 

다른 건 별거 없으니 바로 게임으로 들어가봅시다.

 

난이도는 세가지로 나눠져있습니다.

 

도살자가 되는 행복한 소년 모드...

 

정정당당히 붙는 용감한 모드..

 

아무도 막을 수 없다는 수퍼 히어로모드....

 

유..유치하지만 멋있네요....

 

사진 속 말풍선 붙은 케릭터들을 보고있으면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네요..

 

 

난이도 선택이 끝나면 스토리?...라고 해야할 듯한

 

 화면이 나옵니다.

 

이제 악명 높은 에너지 도적들을 무찌르기위한

 

우리의 Mr. 캡틴 봄봄씨의 사투가 시작됩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적들이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봄봄씨는 몰려오는 적들을 물리쳐야할 뿐 아니라

 

행성을 지키기 위한 다른 임무도 있는데요.

 

 

왼쪽에 빨간 문어같은 거 보이시나요?

 

저게 바로 드릴러 타워라는 건데 말이죠..

 

행성의 에너지를 쪽쪽빨아먹습니다.

 

아름다운 행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을 물리치는 것은 물론이고

 

행성의 에너지를 쪽쬭쬮빨아먹고 있는 드릴러 타워들을

 

파괴해야합니다.

 

공격방식은 총 세가지가 있으며, 오른쪽 화면의 버튼 중에서

원하는 공격방식 버튼을 터치하여 설정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가 보고있는 방향으로 공격합니다.

 

 

지뢰를 설치하여 접근하는 적을 공격합니다.

 

캐릭터가 보고있는 방향에서 양 측면을 공격합니다.

 

 

 

 

적들을 쓰러뜨리고, 드릴러 타워를 파괴하다보면

 

이것저것 튀어나오는데요.

 

그 중 번개모양의 아이템을 먹으면 화면 중앙쯤의

 

 

호출하기 버튼이 활성화되기시작합니다.

 

호출할 수 있는 것은 총 세가지가 있는데요.

 

 

에너지 한개를 소모하여 캐릭터 주위를 빙빙 돌며 공격하는

 

소형 전투함을 두개까지 소환 가능하며

세개를 소모하여

 

타고 질주하며 공격할 수 있는 미래형 오토바이(?)

 

 

에너지 네개를 소모하여

 

그리고 강력한 몸빵과 강력한 레이저 공격을 하는 탱크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소환하는 무기 말고도 다른 무기가 두가지 더있는데요.

 

이 회오리모양의 아이콘을 터치하면

 

적들을 끌어당기는 폭탄을 던집니다.

 

이 아이콘은 폭발물을 던지는데,

 

일종의 수류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게임은 전체적으로 귀엽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유치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저는 귀엽네요.

 

탈 것도 있고... 수류탄도 있구요.

 

근데 왜....

스테이지가 하나인거죠?

 

왜....

나오는 적들이 계속 똑같은거죠?

 

이 게임은 .... 질립니다.

 

분명 시작할 때 로딩화면에 Act 1이라고 했는데

 

왜 그 뒤가 없나요..

 

한참을 플레이해도 Act 2는 없었습니다..

Act 1.5 조차 없었습니다..

 

행성 몇 개만 추가했다면, 적들만 좀 더 다양했다면

간단한 업그레이드 시스템 정도만이라도 있었다면

 

1달러가 아니라 3달러도 아깝지 않을 게임일텐데... 안타깝습니다.

-장점-

세가지 소환물, 두 가지 포탄 무기 등의 전투 시스템

 

-단점-

스테이지 하나이고, 나오는 적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둥

별다른 흥미거리가 존재하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