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슈퍼 배드민턴 2010 메인화면 에서는 매우 재밌어 보이게 꾸며놨지만,

이게임은 좋은 소리를 할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이런식으로 만들었는지 리뷰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설정부터 건드려 보겠습니다.,

다른 어플들과 비슷하게, 배경음악, 효과음에 대한 설정과,

세트포인트 설정, 몇세트 경기를 할지, 그리고 난이도를 설정 하실수 있습니다.

 

 

메인메뉴 에서는 여러가지 메뉴들이 많은데, 결코 즐길거리가 많은것은 아닙니다.

결국에는 EXBITION 으로 플레이 하시게 될텐데, 우선 토너먼트부터 확인 하겠습니다.

 

 

 

능력치는 최강인 중국선수. 하지만 이게임에 능력치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플레이 하면서 능력치를 왜 나눠놓았지? 라는 의문을 갖게 하는데,

절대 누군 빠르고 파워가 쌘지.. 이런거 절대 없습니다.

그냥 캐릭터의 겉모습만 다른 캐릭터가 되는거죠..

 

 

 

트너먼트는 8강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총 3명의 컴퓨터를 이겨나가시면 우승을 하게 됩니다.

우승을 하시게되면, 가운데 있는 트로피를 받을수 있게 되는겁니다.

하지만 플레이 하시다가 폰을 내려 놓으실수 있으니 토너먼트는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게임화면 입니다. 컨트롤은 D 패드를 활용하여 조작하게 되는데, 공의 방향 조절은

G 센서를 활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셔틀콕을 쳐내기 전에, 아이폰을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기울여 줘야 공의 방향이 정해지게 되는거죠.

 

 

그리고 각정 버튼 왼쪽은 살살치기, 오른쪽은 높히 띄워주기, 번개모양은 스매싱 입니다.

하지만 스매싱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이 띄워주기 전에는 절대 스매싱을 할수 없고, 움직임 또한 매우 이상하며,

공이 날아오는 위치에서 스매싱을 하더라도 제데로 히트하지 않는경우가 태반입니다..

 

 

저 성의없이 치는 선수를 보십시오. 이게임을 만들때 배드민턴에 대해서 얼마나 공부했는지

그리고 상대방은 공을 치려는 자세 또한 매우 어정쩡 합니다. 컴퓨터의 AI도 상당히 이상합니다.

분명 칠수있는 공임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있거나, 칠수없는 상황 에서도 공을 쳐내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이 게임이 처음 나온것도 아니며, 버전이 1.2 입니다.

버전업을 몇번 했다는 얘긴데, 무엇을 수정했는지 의문이 드네요.

 

 

 

Exhbition 에서는, 맵을 선택 하실수 있습니다.

그래봤자 맵은 3개 입니다.

 

 

 

그리고 배트민턴 연습장 맵을 선택하면, 프레임 저하가 조금 있습니다..

아니 그래픽이 뛰어난것도 아니면서... 그리고 게임 자체가 이상해서

프레임이 끈기는 건지, 아니면 원래 이런식으로 만든건지.. 이 게임에서는 좋은소리는

절대 할수가 없습니다.. 아 배드민턴을 소재로 했다는 정도?

 

 

 

 

자 위의 화면이 스매싱자세! 점프해서 팔만 휘두르는 말도안되는 스매싱!

컴퓨터는 저 어정쩡한 자세로 스매싱을 대부분 받아냅니다.

물론 최고 난이도의 컴퓨터만.... 에휴...

 

 

 

장단점

 

장점 : 배드민턴을 게임으로 즐길수 있다.

 

 

단점 : 3GS 에서도 끊기는 듯한 움직임

        끊기는듯한 움직임에도 특정맵에서는 프레임 저하

        캐릭터별 능력치 구분이 없음.

        셔틀콕이 떨어지는 정확한 위치에 있어도 쳐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

        컴퓨터는 셔틀콕을 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쳐내는 신기한 기능을 지님.

        스매싱 할수있는 기준이 애매함.

        배드민턴 플레이라고 볼수없는 선수들의 자세.

        멀티플레이 미지원

                

 

 

 

마치며

.... 뭐 더 할말이 있나요.

정말 $2.99 라는 가격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배드민턴을 사랑 하신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