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이전에 스틱워 를 리뷰한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스틱워 2를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메인타이틀만 봐서는 확실히 전작보다 공을 들였다는것이 보이는데, 실제 게임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각종 메뉴들의 버튼과 배경또한 달라졌습니다.

전작의 경우 그림판으로 그린듯한 버튼들이, 이제는 뭔가 반짝 거리며 게임같은?

느낌이 나게 되었습니다.

 

 

 

로딩 화면 입니다 근데 이 화면에서는 묘하게 "Warcraft III" 라는 게임하고 비슷한 폰트가

사용되었는데, 뭐 그래도 깔끔하니까 보기좋군요.

로딩창이 나오기는 하지만 로딩은 매우 짧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기전, 여러가지 기능에 대해서 설명을 해줍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실때마다 새로운 설명을 보실수 있고,

앞으로의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체게 되니, 꼭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게임 플레이 방법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성벽을 부수려고 달려오는 유닛들을

드래그하셔서 멀리 던져 보내시면 됩니다. 단, 너무 짧게 던져버리면 죽지 않고 다시

성벽을 부수러 오게됩니다. 되도록 최대한 높게 던지셔서 사살하셔야 합니다.

 

 

 

스테이지 컴플리트!

그리고 컨티뉴 버튼과, 메인메뉴 버튼이 나오게 됩니다.

... 처음에는 하나의 버튼인줄 알고 바로 메인메뉴늘 눌러 버려서, 게임을 다시 시작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왕이면 버튼 구분을 확실하게 해놨으면 이런 불상사를 당하지는 않았겠죠.

 

 

 

왼쪽이 신작 스틱워 2 이며, 오른쪽은 스틱워1 입니다.

그래픽이 많이 좋아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달라진 분위기로 바뀌었는데, 게임의 방법은 동일 합니다.

위에 설명한 그대로 이구요, 다시한번 말씀 드리자면, 높게 던지셔야 한번에 사살 하실수 있습니다.
 

 

성이 입은 데미지에 따라서 수리비용이 달라지니, 최대한 성을 안전하게 지키셔야 하는게 포인트.

수리비용을 아껴서 유닛을 구입하시던가, 업그레이드를 하시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업그레이드를 하시면, 성벽의 체력이 상승하고, 성벽 주위에 아군 유닛을 배치하여,

플레이어가 직접 적을 사살하지 않아도 됩니다.

 

 

 

스틱맨 이지만, 뭔가 많이 잔인한 표현이 있는데, 옵션 설정에서 설정을 바꿔주시면 됩니다.

고어설정을 낮추시면 피가 나오지 않게되며, 스틱맨들이 온전하게 죽습니다..?

죽는데 온전할수가 있나??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시게되면, 각종 정보창이 나오게 되는데, 적들을 고문하시게 되면,

추가 점수를 받을수 있게 됩니다. 고문을 하려면 일단 상점에서 감옥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스틱 워 1편과 다른점이 또하나 있는데, 유료아이템이 존재 한다는것..

하지만 유료 아이템을 꼭 구입하지 않아도, 게임을 플레이 하시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물론 후반부로 갈수록 몰려드는 적들때문에, 괴로워 하시다보면 구입을 하실수도...

 

 

 

 

 

 

 

장단점

 

장점 : 간단한 조작의 게임.

         전작보다 그래픽의 질이 약간 상승

         유료아이템의 비중이 적다.

 

 

단점 : 여전히 눈이 즐겁지 않다..

         

 

 

 

마치며

적을 집어 던진다는 설정 만큼은 좋습니다.

하지만 스틱맨 이라는 설정이 게임성이 중요하기 마련인데,

이미 이런 게임은 너무 많다보니, 쉽게 질리게 됩니다.

그래도 무료니까.. 라는 생각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