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rgel Pro

 

 

 

 

오르골 앱을 실행하고 첫 화면은 제작사와 간략한 소개 광고가 아주 빠르게 지나갑니다.

그리곤 메뉴가 보이죠.

화면 오른쪽 하단에 보시면 오르골 손잡이가 보이시나요?

아래로 내리라고 화살표까지 보입니다.

그걸 한바퀴 드래그해서 돌리면 곡이 재생됩니다.

 

 

메뉴의 구성입니다.

홈: 처음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뉴: 작곡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로드: 불러오기 및 다른 유저들의 오르골 듣기 및 다운로드

에디트: 수정합니다.

쉐어: 공유 기능

헬프: 도움말

 

뉴를 선택하면 음악 제목을 정하고, 원 작곡가를 체크하고, 당신의 이름을 적을 수 있습니다.

템포를 정하고, 박자를 정합니다.

 

로드를 선택하면

자신이 기존에 만든 곡 + 주변 사람들의 오르골 곡 + 제작자 추천곡 + 세계 순위 + 신규 곡

이렇게 볼 수 있는 카테고리를 제공합니다.

 

에디트 화면 역시 뉴 화면과 크게 다를 바가 없죠? 다만 에디트 할 곡과 이름은 정해진 상태라는 것.

 

현재 세계 순위로는 천공의 라퓨타가 1위로 올라왔네요.

추천 순서에 따라 보여지기 때문에 순서대로 등수가 매겨진 것이라 보셔도 됩니다.

캐논도 보여요!

개인적으로 라퓨타는 정말 잘 만들어진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본격적으로 곡을 제작해볼까요? 이 화면을 통해서 새로운 곡을 만들 수도 있고, 수정도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이 화면에서는 오로지 사각형 틀 안에 클릭을 하는 방식으로 곡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좌측 상단 메뉴 아래쪽에 보시면 플레이 버튼 바로 밑에 원래는 키보드 모양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시면 큐브모양으로 바뀌었죠?

이 상태에서는 키보드를 통해 타이핑을 하면 점이 바로바로 찍힙니다.

굉장히 손쉽게 곡을 만들 수 있죠.

물론..계이름은 필수적으로 아셔야..

 

 

열심히 노가다를 하면서 -ㅇ-..

재생 버튼을 눌러서 내가 찍은 점들이 제대로 된 음계를 내고 있는지 확인도 해보고

다시 도로 올려서 들어도 보고..

기본적으로 이 화면에서 드래그를 통해 위, 아래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즉, 어느 부분이건 수정을 할 수가 있죠. 아주 쉽게요.

이렇게 열심히!!!

점을 찍거나 키보드를 눌러가며 완성을 하면..메뉴 버튼에서 세이브를 눌러 저장하시고!

홈화면으로 나가셔서 그걸 로드해보세요.

그리곤 감상 모드!

 

이 모든 작업들이 귀찮다고 생각하신다면..

로드하셔서 다른 사람들이 만든 곡을 한 번 감상해보세요.

 

재생만 되는 곡도 있고, 다운로드도 되는 곡이 있습니다.

그걸 약간만 손봐서 나만의 곡을 만드는 편법도 가능하지요!

 

 

 

리뷰 평가

 

장점                                                                            단점

 

1. 오르골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매우 유용한 앱                                       1. 계이름을 모르면 제작시 노가다 필수

2. 곡을 만드는 과정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2. 가끔씩 튕기는 버그가 있다(제작 중엔 아님)

3. 오르골 특유의 판타지적인 분위기는 아주 매력적                       

 

과거 무료로 등장했을 때 바로 받았던 앱입니다.

개인적으로 연주는 잘 못해도 듣는 건 참 좋아하는 저에겐 이 앱이 매력적이었어요.

곧 크리스마스가 됩니다.

혼자서 쓸쓸히 있기 보단 이 앱을 통해서 손쉽게 제작도 해보고, 다른 사람의 곡도 한 번 들어보아요.

연인들에게도 참 좋은 앱이 될 겁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름다운 오르골 선율을 들려주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