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ed by Hendrake

 

 

 

 

 

이번에 소개드릴 어플은 두더지 게임과 거의 흡사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인 탭 타임(TAP TIME)입니다.

이 게임은 따로 설명이 많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간단한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고 OpenFeint를 통해 다른 게이머들과 경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바로 게임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 1. 게임 초기 화면.

 

'이보다 더 간단할 수는 없다!!' 정말 간단한 메뉴구성입니다.

바로 게임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그림 2. 도움말(...)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초기 화면의 'HELP' 메뉴를 눌렀을 때와 같이 도움말이 표시됩니다.

아마도 제작자는 '게임에 언어 따위는 필요 없다!'라는 것을 주장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게임의 진행방식은 이렇습니다.

화면에 그림 2의 왼쪽 원반(?)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집니다. 초록색과 주황색 원반은 무조건 '탭'을 해야 게임이 진행되며 하나라도 '탭'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게임 오버가 됩니다. '너무 느려요!'라는 말과 함께...

하지만 빨간색 원반은 터치하는 순간 게임 오버가 되며 빨간색은 아예 신경을 안 써도 무방하지만 굳이 없애고 싶거나 점수를 빨리 올리고 싶은 분들은 그림 2의 4번째 그림과 같이 슬라이드를 통해 반토막을 내 주시면 되겠습니다.  :-)

이런 식으로 원반을 깨다 보면 하단의 게이지 바가 차게 됩니다. 게이지 바가 점점 차 오를수록 원반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속도도 빨라지는데요. 이 때 게이지가 꽉 찬 상태에서 기기를 흔들어주게 되면 다시 속도가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원반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림 3. 3가지 종류의 원반(?)과 3가지 종류의 게임 오버 사유.

 

화면 왼쪽 상단 2번째 줄의 초시계는 반응 시간의 평균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게임은 게임 오버될 때까지 계속 진행되고 이렇게 얻은 점수를 가지고 OpenFeint에서 다른 게이머들과 경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림 4. OpenFeint 화면. 1등은 괴물이다.

 

경쟁할 수 있는 종류는 높은 점수와 깬 원반의 수 그리고 반응 시간 이렇게 3가지로 랭킹이 나뉘어지며 또한 업적도 있어 이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그림 5. '탭'하는 화면.

 

 

 

총  평

간단하지만 재밌고 생각보다는 어려운 탭 타임(TAP TIME).

똥피하기나 paper toss와 더불어 버스 안, 지하철 등에서 시간 때우기 딱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특히 직관적이고 간편한 인터페이스는 칭찬할 만한 부분입니다.

게임에서의 단점은 딱히...발견할 수 없군요. :-)

 

 

GooD

1. 직관적이고 간편한 유저 인터페이스.

2. 간단한 진행 방식.

3. OpenFeint를 통한 타 게이머들과의 경쟁.

 

 

BaD

1. 너무 단순한 플레이라 쉽게 질릴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