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남자친구/여자친구 없으신 분들은 조금씩 옆구리가 시려옵니다.

 

그쵸? ㅜㅜ

 

저 역시도 아직 싱글이라 외롭고 괜히 서럽고 그렇답니다.

저와 같은 싱글분들, 특히 2030 싱글분들을 위한 아주 좋은 앱이 나와 소개해드립니다. 

 

 

 

소셜데이팅 이음의 애플이케이션인데요, 소셜데이팅이라… 생소하시죠?

쉽게 말씀드리자면 온라인 혹은 모바일로 이성을 만나는 서비스이구요,

특히 이음은 국내 토종 서비스로 벌써 회원이 14만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이성을 만난다? 조금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음은 하루에 한명씩만 남녀 서로에게 소개가 되는 서비스로 원하는 이성을 검색할 수는 없고

이름과 연락처를 제외한 프로필과 사진이 상대방에게만 공개가 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웹사이트(www.i-um.com)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개성 넘치는 키워드를 작성해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이음신국에서 보낸 승인완료 문자를 받았으면

매일 낮 12시 30분에 도착하는 오늘의 이음(오늘 매칭된 이성을 지칭)을 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음’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프로필과 사진을 확인하고

마음에 든다면 OK를,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PASS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단, 24시간 내에! 다음날 낮 12시 30분까지만 OK와 PASS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도 나도 OK를 했다면 이음과 연락처가 공개됩니다.

연락도 하시고 만나보시면서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겠죠?

 

오늘의 이음이 있다면 어제의 이음도 있겠죠?

지나간 이음은 이음 히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앱으로 더 편리해진 이음 서비스 ^^ 여기서 잠깐!

상대방에게 OK를 하고 싶다면 이음OK권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셔야 하는데요,

현재는 이음 웹사이트에서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안드로메다에서 온 이음신이 대한민국의 2030 싱글들의 짝을 찾아준다고 하니,

소개팅 시켜달라고 그만 부탁하고 싶은 분들! 아무리 찾아봐도 주위에는 운명이 없다고 생각되시는 분들!

모두 이음 앱을 다운받아서 사용해보세요 :D

 

 

 

- 총평 : 기존 이음의 사용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애플리케이션. 기존 사용자들의 언제 어디서나 오늘의 이음을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확인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신규회원들은 웹사이트로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해야지만 이용할 수 있다. 하루의 한명씩 이성을 소개받는다는 점이 다른 소셜데이팅 앱보다는 신선하면서 안전해 여성들도 많이 이용할 것 같다.

 

- 장점

1. 모든 사람들에게 내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하루에 한명에게만 24시간 동안 공개되어 안전하다

2. 시공간을 초월해 언제 어디서나 오늘의 이음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OK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 단점

1. 신규회원들은 웹에서 회원가입을 해야지 이용할 수 있다

2. OK를 할 수 있는 이음 OK권은 웹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