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스마트폰 게임의 꽃은 아무래도 디펜스가 아닐까 생각한다. 무수히 많은 디펜스 게임이 있으며..

유명한 몇몇 디펜스 게임 중에는 식물vs좀비가 있다. 이것 역시 디펜스 게임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미디블 캐슬 디펜스가 나타났다.

 

그래픽이나 게임 몰입도에 있어서 최고의 퀄리티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크랙게임들을 병적으로 싫아하는 사람들은 꽤 할만한 게임이라고 보여진다.

 

1. 기본화면

 

 

기본화면의 메뉴는 세개가 있다. Start, Option, Credit이다.

옵션에서는 사운드와 진동을 제어한다.

 

진동의 경우 성으로 적이 난입하여 성의 HP가 줄어들 때 진동이 오게 된다.

 

2. 기본 맵



전장은 전체 맵(왼쪽)과 세부 맵(오른쪽)으로 나뉜다.

물론 이 맵은 처음만 보고 거의 볼일이 없을지도 모른다.

 

게임을 종료했을 경우 이어하기의 옵션이 있기 때문이다.

 

3. 타워

 

현재 모든 무기를 다 열어보지 못했다. 그것은 이 게임이 그만큼의 몰입도를 주지 못한 반증일 수도 있다.

하지만 반드시 리뷰가 아니라 어느정도는 할만 했기에 반정도는 무기를 얻은 것 같다.

 

현재까지 얻은 무기는 총 8가지이다.

 

순간이동 타워 - 설치해 놓으면 사정거리 안에 적을 일정확률로 시작점으로 되돌려 보낸다.

 

캐터필드 - 데미지가 매우 쎈 무기이지만 연사력과 사정거리가 낮다.

 

캐논 - 가장 기본적인 무기이며 사정거리와 연사력이 매우 높다.

 

붐바드 캐논 - 사정거리와 연사력이 훌륭하며 데미지도 떨어지지 않는다.

 

멀티샷 타워 - 사정거리 안에 있는 몹 5마리를 동시에 공격한다. 데미지는 낮은편이지만 사정거리가 길다.

 

슬로우 타워 - 적에게 슬로우를 부여한다. 연사력이 낮아 가격대비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다.

 

마나흡수 타워 - 대형 몹 중에 HP도 많고 일정 HP가 떨어지면 자가 치유하는 몹들이 있는데 이 타워가 없으면 거의 못죽인다.

(캐터필드 3업의 3개로 다구리 놓아야 겨우 죽는다)

 

그물타워 - 몹을 일정시간 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막는다.

 

4. 게임 화면

 

위의 무기고에서 총 5개의 무기를 골라 출천한다.

이 5개의 무기를 가지고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야 한다. 각자의 기능이 서로 다르니, 적절한 조합이 승리의 열쇠가 된다.

 

좌측 하단에 일시정지 표시는 게임의 기본 옵션까지 제어할 수 있다.

사운드와, 진동, 그리고 계속하기, 재시작, 스테이지 나가기등이 있다.

 

게임의 기본방식은 첫 번째 화면에서 보이는 흰 천막에서 몹들이 나와서 성으로 향하게 된다.

우리는 그 몹들이 성에 도달하지 못하게 적재 적소에 무기를 배치하여 몹들을 없애야 한다.

 

무기들은 각각의 용도와 사정거리 데미지, 그리고 금액이 다르므로 이를 잘 운영해야 한다.

 

5. 게임 실행 영상

 

 

 

 

 

- 총평 -

 

개발자에게는 참 안타까운 말이 아닐 수 없지만, 다른 게임보다 몰입도가 약간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개발자의 좋은 뜻을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다. 게임이 막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엔터테인먼트로 우회하여

올려준 노력은 환영한다.

 

그러나, 그렇게 막막 재미있는 게임이 아니란 것은 어쩔 수 없을 것 같다.

 

장점

1. 정식 지원되는 안드로이드 무료게임 중에 몇 안되는 제대로 된 게임.

2. 다양한 무기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전략을 짜야 하는 (일종의 약간 머리를 써야 하는)게임.

 

단점

1. 게임의 그래픽 때문인지 몰입도가 약간은 떨어진다.

2. 할만은 하나 최고의 게임은 아니다.

 

 

별점 - ★★★★★ ★★

사용 기기 - 넥서스S

 

사용 환경 - 안드로이드 2.3.3 Ginger b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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