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통가, 상투메 프린시페, 라이베리아 등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전 세계에는 200개가 넘는 나라가 존재한다고 한다. 물론 그 나라들을 전부 알 필요는 없다.

하지만 그런 나라를 안다는 것이 당신에게 있어서 상식이란 측면에서 나쁠 것은 전혀 없다.

 

마치 어렸을 때 수도이름대기라는 게임을 하던 것과 비슷하단 생각을 했다.

그 당시에 지기 싫어서 세계지도를 붙여놓고, 수도를 외웠던 기억이 난다.

이제 그럴 필요가 없다. 이 앱이 있으니까.

 

단순히 게임으로 때우는 킬링타임이라는 시간을 활용하여, 이런 나라도 있구나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 수도는 어디인지.

이런 정보들을 알아두면, 나중에 언제라도 한번 정도는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다 못해 술자리 내기에서라도 써먹을 수 있을 지도 모른다.

 

1. 기본화면

 

 

라이베리아는 어디에 붙어 있는 나라일까? 국기를 보고 알 수 있을까? 또 수도는 어디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상식이라는 개념은 사실 이런 쓰잘대기 없어 보이는 것을 많이 아는 것으로 판가름 나기 쉽상이다.

 

메인 분류는 오늘의 수도, 지도&퀴즈, 검색으로 나뉜다.

 

이 나라의 위치가 궁금하면 지도를 보고, 관심이 가면, 즐겨찾기를, 다른 나라의 수도를 더 알고 싶으면 랜덤을..

이 나라의 상세정보가 궁금하면 위키백과를 활용하면 된다.

 

  

 

이 대륙의 이름이 무엇인지는 쉽게 맞출 수 있을 것이다.

기니와, 코트디부아르, 가나등의 아프리카 강대국 사이에 껴 있는 나라이다.

수도 이름은 몬로비아. 서울과의 거리는 13,479km

 

내가 평생 살면서 이 나라에 갈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씀드렸다 시피 상식선에서 알아두는 것은 나쁘지 않다. 

수도 이름중에 몬로비아가 있다 없다로 내기 해서 이길 수도 있을테니 말이다.

 

위키백과에서 국가와 수도를 따로 검색할 수 있기도 하다.

 

2. 지도와 퀴즈

 

 

지도와 퀴즈에 들어오면, 지도 열기가 맨 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것은 지리에 관련 된 것으로, 가나다 순으로 정렬되어 있는 나라들의 위치와 수도를 바로 찾아 줄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퀴즈가 있는데, 이게 만만치 않다.

퀴즈는 국가이름이 나오고 -> 수도, 국기를 맞추는 것

 

국기가 나오고 -> 수도, 국가를 맞추는 것이 나온다.

이것들이 랜덤 형식을 채택하여 나타내어지는데, 어려운 것도 있고 쉬운 것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상식이란 선에서 활용 하길 권한다.

 

이 퀴즈와 관련한 해프닝이 있었는데, 3월초에 넥서스s를 개통하여 현재 이 기기로 리뷰를 작성하고 있었는데,

이 앱을 구동하는 중에 나는 정답을 3번으로 찍었는데, 지 멋대로 1번으로 가서 찍힌 후에 다음 문제가 나타나는 현상이 있었다.

다행히, 오답일 경우 정답을 그 순간 이동시켜 알려준 후 넘어가는 개념이었는데,

새로 산 기기의 터치 인식오류가 아닐까 하며 순간 걱정했었던 적이 있었다.

 

여러분도 혹시 그런 현상이 일어나도 터치 오류는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길 바란다.

 

3. 검색과 설정

 

  

 

검색의 경우에는 특정한 나라를 검색하거나, 혹은 수도로 나라를 찾을 수도 있다.

이것 역시 상식의 선이라는 개념에서 허용될 수 있는 부분이다.

 

참고로, 일본을 타겟팅하여 검색을 해 보았다.

 

-일본의 대지진이 일어난지 보름이 지났다.

늦었지만, 일본에서 지진과 쓰나미의 여파로 죽어간 수 많은 사람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싶다 -

 

설정에서는 퀴즈 답 보이기와, 3g연결시 위성맵 보기, wifi연결시 위성맵 보기를 할 수 있다.

위성맵이 생각보다 데이터를 쏠쏠히 빼 먹기 때문에 이러한 설정을 둔 것 같다.

 

 

- 총평 -

 

주제는 거창하지만 사실 이 앱은 상식이라는 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미국 - 워싱턴, 일본 - 도쿄, 이탈리아 - 로마, 영국 - 런던 등의 세계에서 잘 알려진 나라의 수도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그리고 사실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

 

설사. 라이베리아라는 나라를 모른다고, 혹은 그 수도를 모른다고 놀림의 대상이 되거나, 무식하다는 생각을 할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반대로 라이베리아가, 코트디부아르 옆에 있는 아프라키대륙의 나라이고, 수도가 몬로비아라고 적절한 때에

말할 수 있다면, 매우 유식하며, 상식이 풍부한 사람이 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어디까지나 이 앱은 상식선에서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이상을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많다.

 

장점
1. 세계의 수도, 나라, 국기에 대한 정보를 수록.

2. 내가 모르는 나라의 이름, 국기, 위치, 수도를 알려준다.

3. 상식이라는 범주에서 활용성이 매우 높은 앱

 

단점 

1. 그 이상을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별점 - ★★★★★ ★★★★★

 

 

사용 기기 - 넥서스S

사용 환경 - 안드로이드 2.3.3 Ginger bread

 

앱 다운을 원하시는 분들은

 

마켓에서 제목을 검색어로 하셔서 받으시거나,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QR코드를 읽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