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ntro

 

본 리뷰는 프로젝트 리뷰 첫번째 시리즈 - 음악 플레이어 - 편 입니다.
지금 현재 음악 플레이러로 각광 받고 있는 앱은 무료 유료 5~6개 정도 됩니다.

그 중에 다섯번째로 Mort Player에 대한 리뷰를 마련 해보았습니다.

모트 플레이어는 직관적인 UI를 필두로 슬립 타이머, 알람 클락을 지원하는 음악 플레이어 입니다.

아침시간을 음악 플레이어로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앱 소개

 

모트 플레이어의 기본화면은 심플하다. 무료앱이라서 그런지 크게 복잡함이 별로 없다.
상단의앨범 이미지 양쪽 옆에는 폴더를 넘기는 버튼이고, 그 밑에 기본 컨트롤러가 자리 잡고 있다.
그 아래에 기본 정보가 나타나고, 하단에는 리피트 설정과 셔플 설정이 있으며, 구석에 설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3. 알람과 슬립 타이머

 

 

첫번째 사진이 알람에 대한 설정인데, 이 정도 설정이면 기본 알람 뺨을 치는 설정이다. 스누즈 타임, 볼륨 설정 이 두개가 가장 강력하다.
또한 셋 알람 클락 타임을 누르면, 기존에 있는 알람까지 모두 나타내어 준다. 알람 앱이라고 해도 손색이없을 정도이다.

슬립 타이머는 에너지 세이빙 설정에서 제어 할 수 있는데, 슬립인, 스탠바이 핸들링, 스탑 파우즈 모드 애프터 등, 슬립 타이머라기 보다는
정말 에너지 세이빙에 대한 것이다.

 

어차피 자고 있을 때 충전을 하기 때문에 큰 효용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필요할 때가 있을 지도 모른다.

 

 

4. 퀵메뉴

 

 

재생화면에서 아까 언급했던 하단의 구석에있는 메뉴를 누르거나 설정버튼을 누르면 퀵메뉴가 나타난다.
슬립 타이머와, 알람 클락을 여기에서 즉시 조정 할 수 있으며, 설정도 여기에서들어갈 수 있다.

에디트 메뉴 엔트리를 누르면 드래그 앤 드롭으로 자주 사용하는 것을 앞 부분으로 끌어 놓을 수 있다.

 

 

5. 설정

 

 

설정의 화면을 몇개만 추려 놓아보았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플레이 온 스타트, 스위프 제스쳐, 락 스크린 설정이다.
이 앱은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제스쳐 기능과 락 스크린 컨트롤을 제공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제스쳐는 메인 스크린만 되며 락스크린에서는 되지 않는다.

안타까운 것은 한글 태그에 대한 지원이 없어서 한글 태그일 때는 글씨가 깨진다는 것이다.

 

 

6. 위젯

 

 

위젯에서 한글 태그가 삽임된 곡은 글씨가 깨짐을 확인 할 수 있다.

현재로써는 이 글씨 깨짐을 바꿀 방법이 이 앱에서는 없다.

위젯중에 특이한 것이 1X1의 위젯이있는데, 이 위젯을 넣으면 가운데 사진 처럼, 플레이 리스트가팝업 메뉴 처럼 나타나게 된다.

첫번째 사진에 있는 다른 위젯의 경우에 동그란 >모양을 누르면 플레이 리스트가 나타나고,

마지막 4X2위젯의 경우에는 정식으로 컨트롤을 지원한다.

 

 

 

 

- 총평 -

 

국내곡도 자주 듣는 유저에게는 비추할 수 밖에없는 앱이다. 한글 태그가 기본적으로 깨지기 때문에 위젯만 써도 보기 흉하다.
또 알람 외에 별다른 특징이 없다.

그리고 알람은 이미 다들 좋아하는 노래로 맞춰 놓았을 터. 굳이 이 앱으로 알람을 하지않아도 될 것이다.

 

* 이런 사용자들에게 적극 추천
- 외국곡을 주로 들으면서, 음악 플레이어로 아침을 맞이하고 싶은 사용자.

 

 

장점 -

1. 슬립타이머, 알람 클락,
2. 1X1의 위젯.
3. 심플한 인터페이스
4. 무료앱

 

 

단점 -

1. 한글 태그 지원 불가능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