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kids connect the dots은 제목에서도 나와 있듯이 아이들을 위한 어플이다.
지하철에서 30대 가량의 엄마가 2~3살 정도 되는 아이에게 휴대폰을 보게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 휴대폰에서는 토킹 탐이 나오고 있었다. 그것을 보고아이들을 위한 어플을 리뷰 해 봐야지하고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되었다.

 

 

kids connect the dots은 일정한 틀을 주고 그것을 숫자에 맞춰서 이어 끝가지 잇게 되면, 그에 알맞는 그림이 나타나는 어플이다.

쉬운 예로 어렸을 때 도형 모양이나 동물 모양을 점으로 나타내고 그것을 이어 형태를 완성하는 놀이이다

즉, 위 그림에서 달 모양을 그리는 데 1,2,3,4 순으로이어 10까지이어서 달을 완성 시키는 게임이다. 

 

2. 3세 이하 아동용

         

 

1,2,3,4, 순서대로 잇게 되면 결국에는 개구리가 완성이 된다. 누가 봐도 이것은 아동용이다.

 

점을 모두 다 이으면 그림에서와 같이 서서히 모양이 나타난다.

점과 점을 잇는 과정에서 숫자감각을 익히며, 선을 긋는 과정에서 균형 감각을 익히고, 완성되었을 때
형태가 드러나는데서 재미를 느낄수 있도록 제작 되었다.

1,2,3,을 잇는 과정에서 원 투 쓰리의 효과음이 들리고, 완성하면 You did it. 이란 말과 함께

이 그림의 이름을 영어로 이야기 해 준다.  

이 점과 점을 잇는 것은 어른에게는 너무 쉬울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어려울 수가 있다.

그 다음의 점을 찾기 어려운 아이에게 필요한 것으로 힌트이다.

마지막 사진을 보게되면 9번에서 오래 머물렀더니 10번이 주황색으로 바뀌어 버렸다.

이는 일종의 힌트이며, 나중에 설정에서 보면 알겠지만 제어 할 수 있다.

3. 틀리지 않고 어쨌든 성공!
      

 

이 어플의 장점 중의 하나는 바로 이 틀리는 것은 없다는 것이다.
3세 이하 아동들에게는 성공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들은 호기심이 왕성하며, 자유로운 상상력을 지닌다.
그들에게 꼭 반드시 1,2,3,4의 정형화 된 틀을 강조하기 보다는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서 어쨌든 성공을 하면 되는 것 아닌가?

깊게 들어가진 않겠지만 짧게 얘기하면 이것이 미국의 교육이고, 스티븐 잡스나, 페이스북 CEO인 마크 주니버그를
만들어낸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정형화 된 틀을 계속 걸었다면 결코 지금과 같은 성공을 이룰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어플은 라이트 버전이지만 약 20개의 그림을 지원하며, 풀 버전 구입시에는 90개가 넘는 그림을 지원한다고 한다.

다음으로 넘길 시에 랜덤으 제시 되어 같은 그림이 나오기도 하므로 정확한 갯수의 확인은 어렵다.

4. 설정

 

왼쪽 설정부터 설명하면

 

캡션은, 1,2,3으로 할 지, abc, ABC로 할지 정하는 것
뉴머리컬 시퀀스는 나타내어지는 숫자를 1,2,3으로 할지 ,135(홀수), 246(짝수)로 할지 정하는 것이다.
123&ABC의 목소리의 재생 (아까 언급 했던 원 투 쓰리 You did it)
퍼즐을 성공했을 때 음악이 재생.
이미지의 이름. 드로잉 모드 (선을 이으는 것이 보이는 것), 흔들었을 때 지움.
힌트를 보여주는 것 (이것이 아까 언급했던 주황색 숫자의 정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