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바람을 피는 사람은 인류의 시초부터 시작 되었고, 아마 인류가 멸종할 때 까지 계속 될 것 같다.
그만큼 남자는 여자에 대한 관심이 많고, 또 여자는 사실 별 관심은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어쨌든, 자신의 남자에게는 관심이 매우 많은 것이 여자이기 때문에 이런 어플이 호응이 있을 것 같다.

 

이 어플은 예전에 심리테스트 어플을 제작했던 Dr.X류의 어플로 꽤 쓸만하다고 평했던 어플이다.
하지만 여전히, 말도 안되는 것들을 갖다가 붙이며 바람기를 테스트 하려는 통해 나에게 적지 않은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에 있는 기술정보나 증세, 대처법은 몇개 쓸만 한 것이 있긴 있다. 참고용으로 한번 읽어 둘만 하니 읽어보시라.

해봐서 나쁠 건 없겠지만, 실제로 의심 하진 말길 바란다. 이런류의 어플이 그렇듯 그냥 웃고 넘기면 된다.

 

확실하게 알아 둘 것은 사랑은 신뢰가 우선 이라는 것이다.      
     

 

2. 3가지의 바람기 테스트

 

첫번째 메뉴인 나의 바람기 테스트에 들어가보았다.
테스트 형태는 yes/no의 형태이며, 전문가 형이 나왔다.

 

물론 내가 거짓말을 완벽하고 확실하게 할 수 있기는 하지만,
나는 기본적으로 여친에게 거짓말을 애초에 하지 않는다. 심지어 친구와 피시방에서 시간 때우고 있다는
얘기 조차도 한다. 여자들이 할 일 없이 피시방에서 오락하는 걸 제일 한심하게 여긴다는 거 알지만.
이건 그 사람과 나의 신뢰에 관계 된 문제니까.

 

 

두번째 메뉴인 이성의 바람기 테스트를 보자.
테스트 형태는 체크박스에 이성이 행동이라고 보여지는 것에 체크하는 형식이다. 유머러스형이 나왔다.

 

하지만 그녀는 유머러스한 것 같지는 않다. 다른 사람에게 유머러스 한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유난히 시크하다. 시크하기 때문에 독설과 상처를 가끔 주기도한다.

이성친구에게 독설이나 상처주는 말을 자주하는 사람이있는가? 그 사람이 과연 연인인가? 원수인가?
혹은 함께 있으면 항상 즐거운 사람이 아니면 왜 만나는가?

뭐..  원래 이런 테스트는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다. 여러분들도 한 두번 당한 것이 아니지 않는가?

 

 

 

세번째 테스트가 가장 할말이 많은 것 같다.
관상 테스트이다. 내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이제는 손가락이 아플지경이다.

 

귀찮으시더라도 가능하면 dr.x의 심리테스트 리뷰를 한번 읽어봐주시길 바란다.

결론적으로 관상,손금 등은 바람기와는 100% 상관 없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다.

원래 심리학에서 100%는 없지만 이것은 예외적으로 100%가 가능하다.
아니 100%가 무리라면 99.9999999999% 정도로 하면 어떨까?

(비록 이 어플이 심리란 타이틀을 쓰지 않았어도 사람들을 현혹시킬 의도가 다분하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점수가 16점인데 사귀는데 애 안먹는 커플이 몇이나 있을까?

 

 

2. 바람둥이 기술정보 & 증세, 대처법

 

 

 

  
반면에 이런 정보들은 매우 유용할 수 있다. 이것이야 말로 심리를 표방한 어플에 필요한 정보이다.
바람피는 증세의 경우에는 과학적인 것 까지는 모르겠으나 경험적으로 어느정도 봐줄만 하다.
중요한 것은 주위 사람보다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 이것은 매우 필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전문가는 전문상담가 혹은 정신과 의사를 말하는데. 이런 것에 흔히 우울증 증세가 같이 오기도 한다.

쉽게 말해서 마음의 앙금을 풀어야 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