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피아노 어플.. 2년 전만 하더라도 참신한 어플 중의 하나였다.
생각해 보면 아이폰이 출시 된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휴대폰 시장 및 스마트폰 시장이
정말 많이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중심에 애플이 있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 할 수 없다.

이 피아노 어플도 아이폰이출시 되고 나서 각광 받았던 어플 중의 하나 인데 처음에는 이것 자체로도
신기해 하다가 사람들은 곧 식상해 지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뭐든 금방 적응 하게 되어 있으니까...

 

이 어플의 장점은 피아노 소리 뿐만 아니라 다른 악기의 음도 구현이 된다는 것에 있다.
그럼에도 피아노로 칠 수 있다는 것은 사용자 중심의 어플이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피아노의 음계(도레미파솔라시)를 구별 못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기타나, 기타 다른 악기의 경우에는 몰라도..)

그러므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연주를 할 수 있다.

 

2. 기본화면

 

 

x피아노는 위에서 언급 했듯이 건반이 기본 형태이다.
그리고 왼쪽 상단의 tone을 선택하는 것을 누르면 12가지의 다양한 tone color가 마련 되어 있다.
소리를 완벽하게 구현했다기 보다는 엇 비슷하게 구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휴대폰의 스피커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한계 때문일 수도 있겠다.

 

3. 녹음하기

상단의 재생 제어 버튼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듯이 녹음 기능이 있다.
이 녹음 기능은 음계 녹음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물론 음원 녹음도 같이 할 수 있는 메뉴가 있다.)
음계 녹음이라 하면 예를 들어 내가 비행기의 음원을 쳤다면, 음계가 녹음이 되어 지금 현재 설정 된
악기로만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포함 된 악기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음계 녹음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떄문에 음원 녹음의 경우 각각의 악기에 따라 따로 녹음을 해 주어야 한다.
 

4. 음계 녹음

 위에서 ‘비행기’의 음계와 음원을 녹음 했다.

이 음계녹음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내가 처음 녹음한 음원을 가지고 다른 악기에서도 연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연주는 자동으로 연주가 되지만. 연주 되는 동안에도 건반을 누를 수 있고 또 소리도 나게 되어 있다.

이 음계가 실행이 될 때 또 다른 녹음을 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다.
그렇게 되면 반주도 넣을 수 있어 나름 훌륭한 곡을 폰에서 만들 수도 있을 것 같다.

 

부가적으로 FX 크리스탈로 반주 된 비행기곡을 올린다. 감상해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