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 타이머 (Kitchen Timer)

 

 

 

 

 

 

 

정신없는 일상속에서 깜빡하기 쉬운 일정을 알람으로 저장해서

알려주는 일종의 알람시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만든 가장 큰 목적은 부엌에서 요리를 하거나, 무언가를 끓일 때

몇 분 후 또는 몇 시간 후로 알람을 저장해놓고 까먹지 않게 한다는 취지에서

개발 된 어플 같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어플탐방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Kitchen Timer'를 다운받으세요.

 

 

 

 

 

 

 

처음 '키친 타이머'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간단하게 동의를 구하는 경고(?)창이 뜨게됩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Accept를 누르시면 됩니다.

 

내용은 프리 소프트 웨어로써 라이센스에 동의하겠냐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인 어플리케이션의 실행 모습입니다.

 

위에서부터 세가지의 타이머가 표시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타이머도 세개, 스타트 버튼도 세개 인 점입니다.

 

각 타이머에 맞는 위치의 스타트버튼을 터치하시면 해당 타이머가 구동됩니다.

시간을 입력하는 곳은 한군데이니 헷갈리지 않게 조심하셔야겠죠? ^^;

 

 

 

 

 

1번 타이머에 30분을 입력하고 스타트

2번 타이머에 35분을 입력하고 스타트

3번 타이머에 40분을 입력하고 스타트를 해보았습니다.

 

타이머가 작동되며, 이 어플은 상태바에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타이머를 동작시키고 다른 작업을 하다가 상태바에 있는

'키친 타이머' 아이콘을 눌러서 바로 타이머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번 타이머를 stop을 눌러 정지시켰습니다.

stop을 터치하면 잠시 멈춤의 개념이 아닌 시간이 아예 초기화 되버립니다.

 

시간을 입력하는 창은 키보드로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5초를 입력한 후에 알람상태를 확인해 보았는데요,

빨간 불로 0초를 알리며 글씨가 마구 흔들리며

진동과 알림벨소리(제것은 닭이 우는소리입니다.)가 미친듯이 울립니다.

 

방안에서 혼자 작업하다 깜짝놀랐네요..ㅎㅎ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알람시간이 다 되면

 

1. 글씨흔들림

2. 진동

3. 알람벨소리

가 시간을 알려줍니다.

 

 

 

 

펑션키를 누르시면 5가지의 메뉴창이 표시되는데,

각 기능 별로 설명을 드리자면

 

Info - 어플리케이션 정보를 표시

Donate - 제작사의 다른 어플리케이션 검색

Presets - 알람시간 저장, 불러오기

Preferences - 눈치채신 분도 있겟지만 알람시 진동, 벨소리등은 여기서 설정가능합니다.^^

Exit -  어플리케이션 종료

 

알람시간을 저장하는 기능은 이 어플에 꼭 필요한 기능을 넣어 놓은 것 같습니다.

 

몇 분후에 뭘 해야지, 얼마있다가 뭘 해야지 이런 체계적인 삶을 사시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어플인 것 같습니다.

부엌이 아니더라도 알람을 해야할 일이 있을 때에 언제든지 사용가능하고, 용량도 작고

전체적으로 가볍기때문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키친 타이머' 어플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점

1. 용량이 작다.

2. 알람을 3개까지 설정가능하다.

3. 알람 시간을 저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