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니크래스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진동메신저(Vibration Mesenger) ‘노크(Knock)’는 사용자의 스마트폰, 스마트와치 등에서 

언제든 화면을 가볍게 두드리는 것만으로도 그 진동패턴을 인식하여 상대방에게 그대로 진동패턴을 전송하여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탄생했다.

이 앱이 과연 스냅챗이나 다른 소셜 미디어의 대안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지만 

또 한편으로는 상황과 맥락을 통해 간단히 커뮤니케이션 해 나가는 방향성에 대해선 많은 공감이 있다. 

‘노크(Knock)’는 가볍게 대화를 요청하거나 나의 상태를 상대방에게 특정 진동패턴으로 전달하여 서로가 교감할 수 있는

메신저 플랫폼으로서 앞으로의 방향을 잡아가게 될 것이다.

<사용 분야>

1. 시각장애인용 응급 알림 서비스 : 위급 상황 시에 단말을 몇 번 탭(tap)하는 것만으로도 그 진동패턴을 미리 지정한 상대방에게 전송

2. 뉴스 : 미디어, 언론 사이트에서 새로운 뉴스가 올라왔을 때 Good 뉴스가 새롭게 올라오면 짧은 진동패턴을 전송하여 

            사용자에게 알람을 주거나, Bad 뉴스가 올라왔을 경우 긴 진동패턴을 전송하여 알려주어 기사를 보지 않고도 

            내가 지금 볼지 말지를 미리 알려줄 수 있는 상황전달 뉴스 서비스

3. 재난 알람 : 지진 및 폭우 등 재난상황 시에 시민들에게 긴 진동패턴을 전송하여 위험한 사태임을 미리 알려 

                   누구나 그 상황에서 대피할 수 있는 재난 알람 서비스